HOME > 관련기사 국내 완성차 "공장은 쉬어도 서비스는 돈다" 하계 휴가에 돌입하는 국내 완성차 업계가 고객들을 위한 무상점검에 나섰다. 전국 주요 거점에 임시 서비스코너를 마련, 차량 운행에 꼭 필요한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완성차 업계는 이번 주말부터 하계 휴가를 실시한다. 31일 쌍용차(003620)를 시작으로 현대·기아차, 한국지엠, 르노삼성 등도 8월 첫째주부터 약 1주간의 휴무에 돌입한다. 해당기간 각 사별 공... 유로6 수입 디젤차, 국산차에 연비 역전 오는 9월 유로6 기준 의무 충족을 앞둔 국내 자동차 시장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우수한 연비 효율로 상승세를 기록하던 수입 차량들의 연비가 줄줄이 하향 조정되며 국산차에게 연비가 역전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14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유로6 기준 엔진을 적용한 폭스바겐 골프 1.6 TDI와 뉴 푸조 308 1.6은 유로5 기준 모델의 리터당 연비 18.9km와 18.4km를 16.1km, 16.2km... 수입차, 비 독일계 브랜드 약진 독일차로 대변되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비독일계 브랜드가 대약진을 기록했다. 전체적으로 역대 최고의 상반기를 보낸 수입차 시장에서도 눈에 띄는 성장률을 보였다. 1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프랑스의 푸조와 영국의 랜드로버, 스웨덴 볼보 등은 상반기에 전체 수입차 성장률인 27.1%를 크게 상회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랜드로버와 볼보가 각각 71.6%와 56.9%씩 증가했... 탄력받은 수입차, 하반기에 신차 쏟아진다 상반기에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두며 탄력받은 수입차 업계가 하반기 신차를 대거 쏟아내며 국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수입차 업체들은 하반기 완전·부분 변경모델부터 기존에 없던 라인업 추가까지 다양한 신차 라인업을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특히 시장을 주도 중인 독일3사는 10종 이상의 신차를 하반기에 출시하며 주도권 다지기에 나섰다. 수입차 ... 신바람 난 수입차…신기록 릴레이 국내 수입차 업계가 기존 기록을 대거 갈아치우며 상반기를 마무리했다. 최다 월간 신규 등록부터 상반기 역대 최고 점유율까지 기록 바꿔쓰기에 분주했다. 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 자동차 시장에 신규 등록된 수입차는 전년 동기 대비 27.1% 증가한 11만9832대로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점유율 역시 최초로 15%선을 돌파(15.2%)하며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