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중국산 LED 조명등 원산지 속인 제조업자 기소 중국산 발광다이오드(LED) 제품을 수입한 후 국산으로 속여 판매하려 한 제조업체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 전성원)는 LED 제조·판매업체 대표 김모(54)씨를 대외무역법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씨는 중국으로부터 LED 조명등 완제품을 수입하면서 부품을 수입하는 것으로 신고하고 이 제품의 원산지를 손상하거나 표시하지 않... 검찰, 한명숙 전 총리 24일 서울구치소 수감 불법 정치자금 9억여원을 받은 혐의로 상고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한명숙(71) 전 총리가 형집행 연기를 요청했다. 한 전 총리 측은 오는 24일 서울구치소로 출석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으며, 이에 따라 검찰은 이날 오후 2시 형을 집행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검은 한 전 총리 측으로부터 형집행 시기를 24일로 연기해 달라는 내용의 사유서를 제출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검... 검찰, 한명숙 의원 21일 소환 통보 불법 정치자금 9억여원을 받은 혐의로 20일 상고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새정치민주연합 한명숙(71) 의원에 대해 검찰이 출석을 요구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형집행을 위해 한 의원에게 오는 21일 오후 2시까지 공판2부장실 또는 서울구치소로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 의원에 대한 ... 검찰, NH개발 압수수색…농협중앙회 비리 수사 확대(종합) 검찰이 19일 NH개발을 압수수색하면서 농협중앙회 비리 의혹 수사를 본격화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임관혁)는 이날 오전 9시쯤부터 서울 강동구 올림픽로에 있는 NH개발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수사관 20여명을 투입해 회계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으며, 압수물을 분석한 이후에는 관련자 소환을 검토할 방침이다. 그동안 검찰은 농협유... 검찰, '국가보안법 위반' 코리아연대 공동대표 등 기소 시민단체 '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한 코리아연대' 주요 관계자들이 국가보안법을 위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백재명)는 코리아연대 공동대표 이모(43)씨와 재정 담당자 김모(41·여)씨를 국가보안법위반(이적단체의구성등)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03년 7월 '21세기 코리아연구소'란 단체를 설립하고,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