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우리나라 단기외채 상환능력 다소 악화 국제 금융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단기 외채 상환 능력이 다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1일 발표한 국제투자대조표에 따르면 6월말 현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전분기보다 120억 달러 증가한 3747억 달러, 단기 외채는 84억 달러 늘어난 1212억 달러로 각각 집계됐다. 외환보유액 대비 단기 외채 비중은 전분기보다 1.2%포인트 상승한 3... 최경환-이주열, 1년 만에 만나 경제상황 인식 공유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년 여만에 만나 양 기관의 소통을 강화해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해 나가기로 했다. 28일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에 따르면 최경환 부총리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이날 저녁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양 기관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만찬회동을 가졌다. 이번 회동은 지난해 7월 최경환 부총리 취임 직후 열렸... 정부 경기 활성화한다더니…공공부문 지출 비중 감소 정부가 경기 부진에 대응하기 위해 확장적 재정정책을 펼치는 등 공공부문의 역할을 강화한다고 나섰지만 실제로는 경제성장에 비해 공공부문 지출활동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공공부문 지출 비중이 46.8%로 전년 47.8% 보다 낮은 수준으로 집계됐기 때문이다. 또 정부의 공기업 정상화 추진으로 7년 만에 공공부문이 적자에서 벗... 한국은행 앞 분수대 탈바꿈 "로마 트레비 분수처럼" 서울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한국은행 앞 분수대'가 한국판 '트레비 분수'로 탈바꿈 해 서울을 상징하는 관광 아이콘으로 개발된다. 신세계는 30일 서울 중구청과 신세계디에프가 한국은행 앞 분수대와 분수광장 리뉴얼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은행 앞 분수대는 신세계 본점 명품관, SC제일은행 건물,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등 유서 깊은 근대건축 양식의 건물들... 수집취미도 재테크…기념주화 '변화무쌍' 서울 중구 남대문로 한국은행에서 모델들이 광복 70주년 기념주화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뉴스1 #주부 박정희(43세·여)씨는 광복70주년 기념주화 예약접수가 8일 시작됐다는 얘기를 듣고 은행에 들렀다. 평소 주화 수집에 관심을 가진 것은 아니지만, 광복 기념주화라면 소장가치가 있고 자녀들에게 여러개를 함께 물려줘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