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4년제 대학생 사상 첫 감소…"취업 때문에" 4년제 대학생이 처음으로 감소했다. 이는 1965년 교육당국이 통계를 시작한 이래 처음이다. 교육부가 27일 발표한 '2015년 교육기본통계'에 따르면 일반대학, 전문대학, 원격대학형태의 평생교육시설, 사이버대학 등 고등교육기관의 전체 재학생은 360만8071명으로 작년보다 6만676명(1.7%) 줄었다. 특히 일반대 재적학생은 211만3293명으로 작년 213만46명보다 0.8% 감소했다. 이... 교육부, '장기현장실습 시범대학'에 가톨릭대 등 5개교 선정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대학생의 '장기현장실습 시범대학 5개교'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선정 대학은 가톨릭대, 단국대 천안캠퍼스, 원광대, 계명대, 울산대이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번 사업을 신청한 30개 대학 가운데 장기현장실습 운영 실적과 추진 기반, 성과의 확산 계획이 우수한 대학을 권역별로 1개씩 총 5개교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시범대학들은 장기... 김사열 교수, 교육부 상대로 '경북대 총장 임용제청 거부' 소송서 승소 경북대학교 1순위 총장 후보자인 김사열 생명과학부 교수가 총장 임용제청을 두고 경북대와 벌인 소송에서 승소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재판장 박연욱)는 20일 경북대 김사열 생명과학부 교수가 "임용제청 거부처분이 위법하다"며 교욱부장관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구체적인 근거와 이유를 제시하지 않아 절차적인 위법사유가 있다"며 원고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적법한 절차... 외국인 교원 채용 기준 완화…원어민 교사 경력 인정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에서 전일제로 근무한 외국인 교사도 대학교수 임용시 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교수자격 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4조에 따른 연구기관 등의 지정에 관한 고시'를 일부 개정 고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외국인은 정규 교원이 아니라 강사 신분이어서 원어민 교사 등으로 근무해도 대학교원 임용시 경력을 인정받지... 부산대 대학본부-교수회, 총장 직선제 재추진 합의 총장 직선제 문제로 갈등을 빚은 부산대 대학본부와 교수회가 총장 직선제를 재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대학본부와 교수회는 19일 "고 고현철(54) 교수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대학 구성원 모두 힘을 합쳐 대학발전과 민주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며 "총장 직선제 실현을 위한 적법한 절차를 밟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부산대가 총장 직선제를 재추진함에 따라 교육부와 갈등을 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