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강호갑 중견련 회장 "중견기업 역할 걸맞는 법과 제도개선 필요"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장은 "각종 경제관련 법률이 중소기업 또는 대기업으로 양분되어 있는 상황에서 중견기업이 대기업으로 간주, 각종 규제를 받고 있다"고 토로했다. 강 회장은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의 한 중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기업체 수 기준으로 0.12%(3800여개)를 차지하는 중견기업이 우리 경제에서 담당하는 역할이 큼에도 불구하고 법률에 중견기업 개념 반영이 ... 4년차 맞은 동반성장.."이제 2·3차 협력사에 초점" 동반성장이라는 말이 시대적 화두로 떠오른 지 4년째를 맞아 정부와 대기업·중견중소 기업인들이 한 데 모였다. 이들은 지난 3년간 동반성장 문화가 어느 정도 정착됐다는 데 동의하면서도 2·3차 협력사들의 동반성장 체감도를 높여야 할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감했다. ◇전경련과 동반위는 '경제계의 2014년 동반성장 실천계획과 추진전략'을 발표했다(사진뉴스토마토)... 강호갑 회장 "환경조성에 힘써달라" 정부 힐난 "우리 중견기업은 '지원'해 달라는 것이 아닙니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달라는 겁니다. 그것이 정부 역할 아니겠습니까."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장(사진)은 25일 서울 마포 한 음식점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중견기업이 성장하면 고용과 청년 일자리 문제 등이 해결된다"며 정부의 기업 환경 조성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강 회장은 "이렇게 법을 만들면 ... 중견기업연합 "정부, 법·제도 개선해 성장사다리 만들어야"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새 정부에 대해 중견기업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조속한 법·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중견련은 25일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열린 '한국중견기업연합회 기자간담회'에서 '글로벌 전문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중견기업계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이같이 강조했다. 중견련은 "이제 경쟁의 패러다임은 '기업 간 경쟁'에서 '기업생태계 간 경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