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 ‘메르스 추경’ 중 63억 300개 예술단체 지원 서울시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로 침체된 공연·예술계에 추가경정예산 63억원을 투입, 약 300개 예술단체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메르스 사태 당시 시민들이 외출을 자제하면서 공연·예술계가 이미 예정된 공연이 취소되는 등 심각한 타격을 입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지난달 시의회를 통과한 ‘메르스 추경’ 총 8081억원 중 문화·예술 지원 및 활성화... 질병관리본부 차관급 격상…감염병 긴급상황실 운영 정부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후속대책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를 차관급으로 격상하고, 연중무휴 운영되는 감염병 긴급상황실을 설치하기로 했다. 정진엽 복지부 장관은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국가방역체계 개편안’을 발표했다. 개편안은 이날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확정됐다. 개편안에 따르면 질병관리본... "지난 10년간 창업 자영업자 생존율 16.4%" 지난 10년간 창업한 자영업자수는 949개에 달했으나 이중 793만개 업체가 폐업하면서 창업 자영업체의 생존율이 16.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사진)이 1일 국세청으로부터 제출 받아 공개한 '개인사업자 창업·폐업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04년부터 2013년까지 자영업 창업자수는 949만개, 폐업자수는 793만개로 창업한 업체... 방문 외국인 수, 메르스 사태 이전 수준으로 회복 국내에 들어오는 외국인 수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이전 수준으로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무부는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입국자가 이달 중순에는 3만명대를 회복하고 지난 25일에는 4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특히 중국인 입국자는 빠르게 증가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25일 기준으로 중국인 입국자 수는 2만3078명을 기록해, 메르스 영... 세월호 中작업단 선내 진입 성공 세월호 인양 작업선단이 선내 진입에 성공했다. 해양수산부는 28일 태풍 고니 북상으로 피항했던 작업선단이 수중작업을 재개, 선내 진입했다고 밝혔다. 세월호는 객실, 차량칸, 엔진실 등으로 구분되며, 진입구역은 승용차량과 화물차량이 위치한 C·D데크다. 세월호 인양팀은 현재 잔존유 제거, 미수습자 유실방지, 인양작업 등을 위한 사전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선내 진입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