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변협 "정부, 국제 수준의 난민 정책 시행해야"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하창우)가 8일 성명서를 내고 "정부는 국제 수준의 난민 정책을 시행하라"고 촉구했다. 대한변협은 "1994년부터 올해 7월까지 우라니라에 난민 신청을 한 사람은 총 1만2000명을 넘었으나, 현재까지 난민 지위를 인정받은 사람은 4.3%인 522명에 불과하다"며 "이는 법무부가 불법취업 목적으로 한 난민 신청을 우려해 지나치게 엄격히 난민 인정 심사 기준을 ... 검찰 "'참고인 자살 사건' 조사 결과 사실관계 왜곡"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후 자살한 김모씨 사건에서 인권 침해가 있었다는 8일 대한변호사협회(회장 하창우)의 조사결과에 대해 검찰이 사실이 아니라며 즉각 반박했다. 검찰은 이날 "대한변협은 검찰의 반론보도 청구 내용과 변호인을 통한 기록열람 등사자료를 참고해 그 진상을 알 수 있는 상황에서도 사실관계를 왜곡해 강압수사 의혹을 제기하는 것에 대해 심히 유감"이라... (오피니언) 집회·시위의 자유는 진정 보장되는가 오영중 서울지방변호사회 인권위원장오늘날 왜곡된 민주주의 역사만큼이나 집회시위의 자유도 왜곡된듯하다. 집회가 시작되기도 전에 광화문 일대에 설치된 6중 차벽. 근처 지하철 출입구는 젊은 경찰들의 몸으로 원천차단 되고 있다. 서울도심이 일순간 계엄선포가 된 느낌이다. 20여년의 민주화 역사가 진행되는 동안 경찰의 집회시위 진압방법은 매우 진화된듯하다. 80년대 민... 포스코 정준양 전 회장, 다음주 초 추가조사 검찰이 정준양(67) 전 포스코그룹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16시간 가량 강도 높은 조사를 한 뒤 4일 새벽 귀가시켰다. 전날 오전 소환된 정 전 회장은 이날 새벽 2시경 귀가하면서 '어떤 부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소명했느냐' 등 취재진의 질문에 "검찰 수사에 성실히 임했다"라고 답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지난 3월 포스코건설을 압수수색하며 본격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