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토마토칼럼)한국경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 ‘산 넘어 산’이다. 상반기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라는 예상치 못한 변수에 휘청거리던 우리 경제가 이번에는 대외 위험요인에 몸살을 앓고 있다. 서해 넘어 중국에서는 기습적인 위안화 평가절하로 세계 금융시장을 충격에 빠뜨렸고,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도 가시화되고 있다. 이에 따른 신흥국들의 금융불안 역시 점점 커지고 있는 것도 경계 대상이다.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 기준금리 2개월째 연 1.5% 동결…한은 금통위원 만장일치(종합)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이번달 기준금리를 만장일치로 동결했다. 한국은행은 13일 금통위를 열고 8월 기준금리를 연 1.5%로 지난달과 동일하게 유지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과 6월 각각 0.25%포인트씩 인하한 이후 기준금리를 2개월 연속 동결한 것이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3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의에 참석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이날 금... 8월 기준금리 연 1.5%…2개월째 동결(상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이번 달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한국은행은 13일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통위를 열고 8월 기준금리를 연 1.5%로 동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과 6월 각각 0.25%포인트씩 인하한 이후 기준금리를 2개월 연속 동결한 것이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3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점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뉴스1 미국이 ... 8월 기준금리 연 1.5%…2개월 연속 '동결'(1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3일 정례회의를 열고 8월 기준금리를 연 1.5%로 지난달과 동일하게 유지했다고 밝혔다. 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 비수기 7월에도 은행 가계대출 '급증'…600조원 돌파 사상 최저수준까지 떨어진 저금리와 부동산 규제완화로 비수기인 7월에도 가계대출 급증세가 이어지며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이 600조원을 돌파했다. 1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5년 7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시중은행 가계대출 규모는 전월보다 7조4000억원 증가한 601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창구 모습. 사진/뉴시스 이같은 증가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