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D등급 中企 자금지원 중단 다음달 중순까지 860여개 중소기업에 대한 신용위험평가가 마무리된다. 이어 상대적으로 여신규모가 작은 업체에 대한 신용위험평가가 잇따르는 등 중소기업 구조조정에 점차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중소기업 구조조정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금융위는 이번 추진계획에서 여신규모가 50억원을 넘는 1만739개 외감법인 중 861개 업체를 1... 실손보험이 대체 뭐길래 정부가 추진중인 실손형 민영의료보험 보장한도 축소를 두고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업계가 정면 충돌했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우철 생보협회장과 이상용 손보협회회장 모두 각각 금융위원회를 방문해 실손보험 보장축소와 관련한 업계 입장을 전했다. 각 업계 사장단이 직접 나서 정부에 요구사항을 전한데 이어 노동조합도 성명서를 통해 각기 의견을 밝히며 양보할 뜻... 금융사 임원겸직 완화 금융투자회사와 계열사 사이의 정보교류 차단장치인 '차이니즈월' 규정과 금융투자사의 임직원 겸직 제한 규정이 완화된다. 또 국내펀드가 100% 재간접 투자할 수 있는 역외펀드 범위도 이전에 비해 한층 폭넓어지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18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이 차관회의를 통과했으며, 국무회의를 거쳐 공포 즉시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 금감원, 한은 공동검사 요구 수용 앞으로 한국은행이 금융감독원에 공동검사를 요구할 경우 금감원이 한달내 검사에 착수한다. 또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한은과 금감원의 정기보고서가 모두 공유된다. 18일 금감원과 한은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와 한은, 금융위, 금감원은 유관기관 정보공유 활성화를 위한 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에 합의했다. 6월말까지 최종 개선안을 마련해 기관간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6월 중 SC금융지주 출범 이달 안에 SC금융지주회사가 공식 출범한다. 이에 따라 국내 최초의 외국계 금융지주사인 SC금융지주가 국내 금융지주사 판도에 어떤 변화를 몰고 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17일 열린 제11차 정례회의에서 SC금융지주 설립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SC제일은행은 앞선 지난 2월 금융위로부터 금융지주사 설립을 위한 예비인가를 받았다. SC금융지주가 출범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