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국 주택거래 80만가구 돌파…역대 최고 속도 올해 전국 주택거래량이 80만건을 돌파했다. 역대 최초 연간 120만건 거래가 가시화되고 있다. 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8월 누적거래량은 81만5581만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0.1% 증가했다. 2006년 통계 집계 이후 최대치를 기록 중이다. 장기 호황에 최근 조정기에 들어간 지방이 다소 주춤한 거래 증가세를 보이는 반면 침체기에서 벗어난 수도권에서 주택... 실패한 '先매매後전세' 집주인·건설사위해 고수 현 정부가 집권 초기 단행해 온 선(先)매매활성화 후(後)전세안정 방안이 효과를 나타내지 못하고 있지만 정책기조를 현재도 고수, 주택소유주와 건설사를 부양하기 위해 전세난을 이용하고 있다는 비난을 피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일 국토부가 발표한 대책은 중산층용 임대주택인 뉴스테이(기업형임대주택) 활성화, 노후주택 리모델링을 통한 1인 월셋집 공급 확대, 재정비... 맹주 '강남구' 위협하는 추격자 '서초구' 서울 서초구가 강남3구의 맏형 강남구를 위협하고 있다. 서초구 반포·잠원동 일대의 매매가격이 급등해 입주 후 6년~10년차 아파트는 강남구보다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부동산114가 서울 강남3구(강남, 서초, 송파)의 3.3㎡ 당 아파트 매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강남구는 평균 3121만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서초구 2805만원, 송파구 2273만원 순으로 높았다. 강남구... 감평협회 "표준지공시지가 기본조사제도 폐지하라" 감정평가사들이 표준지공시지가 기본조사제도 폐지를 위한 집단행동에 나섰다. 한국감정평가협회는 2일 3565명의 소속 감정평가사들이 표준지공시지가 기본조사제도 폐지를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현재 2845명이 서명운동에 참여했다. 또한 13개 전국지회 지회장들도 지난 달 28일 국토부가 지난해 폐기하기로 했던 표준지공시지가 기본조사제도를 올해 강행하... 서울 주택매매 6개월 연속 1만건 서울 주택매매시장이 역대 최장기 연속 월 1만건 이상 거래 행진을 이어갔다. 정부마저 손놓은 전세난에 세입자들이 울며겨자먹기로 주택구입에 나선데 따른 결과다. 내년 예정된 대출조건 강화는 세입자들의 주택 매수를 압박하고 있다. 1일 서울시 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8월 한달 동안 서울에서는 총 1만443건의 주택거래가 신고됐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 54.1%나 늘었다. 이로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