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토마토칼럼)보건복지 개편, 기대보다는 우려가 앞선다 치킨집 업주의 하소연을 들었던 적이 있다. 배달직원을 구하기가 그렇게 힘들다고 했다. 일을 하겠다는 사람이 없어 미성년자라도 구하면 다른 가게에서 웃돈을 주고 빼가기 일쑤고, 주변에 치킨집이 늘어 매출도 매달 줄어들고 있다고 했다. 배달음식을 파는 업주들에게 세월호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는 매출 감소의 핑계거리도 못 된다. 꽃집이나 문구점, 분식집 업주들은 ... 세월호 中작업단 선내 진입 성공 세월호 인양 작업선단이 선내 진입에 성공했다. 해양수산부는 28일 태풍 고니 북상으로 피항했던 작업선단이 수중작업을 재개, 선내 진입했다고 밝혔다. 세월호는 객실, 차량칸, 엔진실 등으로 구분되며, 진입구역은 승용차량과 화물차량이 위치한 C·D데크다. 세월호 인양팀은 현재 잔존유 제거, 미수습자 유실방지, 인양작업 등을 위한 사전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선내 진입은 ... 서울변회, 세월호 500일 추모집회서 '집회·표현의 자유' 감시 서울지방변호사회 인권위원회(위원장 오영중)가 현장에서 집회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가 온전히 보장되고 있는지 감시활동에 나선다. 28일 서울변회 인권위는 보도자료를 내고 오는 29일 서울역 광장과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열릴 예정인 세월호참사 500일 추모집회에서 시민의 안전과 집회·시위의 권리 보장을 위한 첫 감시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변회 인권위는 이번 ... 세월호 인양 첫 수중조사 착수 참사가 발생한지 490일, 수색을 종료한 지 281일 만에 세월호 수중 조사가 재개됐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세월호 인양업체로 선정된 상하이 샐비지 컨소시엄은 19일 오후 인양을 위한 첫 수중조사에 들어갔다. 조사단은 해수면 변화가 가장 적은 정조시간대인 오후 2시 작업을 시작했다. 현재 세월호는 맹골수도 수심 44m 지점에 좌측면을 바닥에 댄 채 누워있다. 6825톤급 세월... 세월호 인양 中작업단 현장 도착…19일 정밀조사 침몰한 세월호를 들어올리기 위한 작업단이 현장에 도착, 본격적인 인양에 들어간다. 해양수산부는 16일 세월호 인양업체로 선정된 상하이 샐비지 컨소시엄 작업선단이 지난 15일 도착했다고 밝혔다. 잠수사 등 149명은 오는 18일까지 해상작업기지 설치 등 현장준비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인양에 들어갈 계획이다. 인양에는 1만톤급 바지선 DALIHAO호(2,500톤 크레인 장착), 예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