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제주공항 포화상태 '심각'…지난해 운항지연율 9.8%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수현 의원은 14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진행된 한국공항공사 국정감사에서 “제주공항 운항 항공편이 크게 늘면서 항공기 이착륙 횟수가 한계치에 다다랐지만 늘어난 항공기의 안전을 위한 조치가 턱없이 부족하다”며 “시설 개선 등을 통한 이용객들의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박 의원은 “지난 2009년 9만9323편이던 제주공... 인천공항, 한·중·일 국제공항 중 성장세 가장 저조 최근 5년간 세계 국제공항이 최고 11%가량 성장세를 보이는 동안 인천국제공항은 성장세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중·일 주요 국제공항 중 성장세가 가장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다. 14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희국(새누리) 의원에게 제출한 ‘인천공항 외 7대 경쟁 국제공항 환승률 현황’에 따르면, 2010~2014년간 타 국제공항이 많게는 11.1... "임금피크제로 청년일자리 13만개? 16배 뻥튀기" 고용노동부가 임금피크제 도입으로 창출 가능한 청년일자리를 16배 이상 부풀렸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은수미·장하나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고용부 국정감사에서 “고용부가 임금피크제 도입으로 청년일자리를 13만개 만들 수 있다고 대대적인 홍보를 해왔으나, 실제로 4년간 신규 창출 일자리 수는 8000개에 불과했다”... 신동빈 회장, 17일 정무위 국감 출석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오는 17일 열리는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한다. 롯데그룹은 10일 "(신동빈 회장이) 최대한 협조하고 롯데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부분을 성실하게 준비해 임하겠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이날 오전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정무위 전체회의에서 여야 간사 간 협상을 반복하다 최종적으로 신 회장을 국감 증인으로 채택하는 데 합의하자 국감에 출석하... '미감유창의 시대' 여성기업 지원 아직 미흡하다 최근들어 국내 산업계에서 패션, 디자인, 광고컨설팅, IT, 인터넷 쇼핑몰, 쥬얼리 등 여성친화 업종의 중요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미감유창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고 평한다. 미감유창은 '아름답고 감성적이며 유연하고 창의적'이라는 의미다. 지난 2013년 기준으로 여성기업 수는 전체 사업체의 39.1%(134만개)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