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천공항공사, 외주용역 매년 확대…비정규직 6배 많아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해마다 외주용역을 확대해 간접고용 형태의 비정규직을 양산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윤석(새정치) 의원은 14일 인천국제공항공사 국정감사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매년 비정규직 대책을 요구받고도 오히려 외주용역 분야와 인원을 확대하는 등 좋은 일자리 창출 기조에 역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2011년 3...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 3년째 개통 지연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가 시험운전과 시승행사를 진행하고도 3년째 개통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 인한 손실액도 6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찬열(새정치) 의원은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진행된 국정감사에서 “인천국제공항 자기부상열차가 3년 가까이 7번이나 사업기간을 연장하며 개통이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 공항 관계자 밀수입 증가…상반기만 17명 적발 인천공항 내 공항 관계자에 의한 밀수입 적발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상반기에만 17명이 적발됐으며, 국내 보다는 외국계 항공사에서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14일 관세청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노근(새누리)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인천공항 관계자의 밀수입 적발 사례는 총 45명으로 조사됐다. 2013년 16명에서 2014년 12명으로 ... 인천공항, 한·중·일 국제공항 중 성장세 가장 저조 최근 5년간 세계 국제공항이 최고 11%가량 성장세를 보이는 동안 인천국제공항은 성장세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중·일 주요 국제공항 중 성장세가 가장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다. 14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희국(새누리) 의원에게 제출한 ‘인천공항 외 7대 경쟁 국제공항 환승률 현황’에 따르면, 2010~2014년간 타 국제공항이 많게는 11.1... 밥그릇 앞에 여야 없다? ‘지역구 사수’ 위해 뭉치는 농어촌 의원들 여야 농어촌 의원들이 지역구 사수를 위해 뭉쳤다. 현행 300명 의원정수와 의석비율(지역구 246석, 비례 56석)을 유지하는 가운데 각 선거구 인구편차를 2:1 로 맞추라는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따를 경우 농어촌지역 의석수가 감소할 수 있으니, ‘농어촌 대표성’을 위해 비례의석을 줄여 지역구를 확보해달라는 것이 그들의 주장이다. ‘농어촌지방주권지키기 의원모임’은 1일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