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하반기 신규 채용도 '바늘구멍' 올 하반기에도 신규 채용 문턱이 여전히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중 신규 채용을 늘린다는 기업보다 줄인다는 기업이 두 배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한 '2015년 신규채용 계획' 조사 결과, 전년보다 감소한 곳은 35.8%인 반면 지난해보다 채용을 확대한다는 곳은 19.6%에 그쳤다. 지난해와 비슷... 재벌개혁 요구에 국감 출석까지…시름에 빠진 재계 재계가 반재벌에 대한 의식 확산을 경계하고 나섰다. 노동계가 노동시장 개선보다 재벌개혁을 요구하고 있는 데다 국정감사에서 기업인들에 대한 출석 요구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3일 '우리나라 경제위기 현황과 재벌에 대한 오해' 보고서를 통해 "노동분야의 경우 1970~1080년대에 비해 인구구조, 교육수준, 산업변화 등으로 구조개혁이 시급하다"며 "그... 허창수 회장, DMZ 부상 장병 위문…위로금 2천만원 전달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비무장지대(DMZ) 수색 작전 중 목함지뢰 폭발로 인해 부상당한 장병들을 위문했다. 허창수 회장은 2일 오후 분당서울대병원과 국군수도병원에 각각 입원 치료중인 하재헌 하사(21세)와 김정원 하사(23세)를 차례로 찾아 문병하고, 치료 지원금을 전달했다. 병상에 있는 두 사람에게 허 회장은 "두 젊은 용사에게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가와 동료를 ... '임금피크제' 논란에 노사정 대화 시작부터 파행 4개월여 만에 재개된 노사정 대화가 임금피크제 도입을 둘러싼 갈등으로 파행을 겪고 있다. 31일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노사정 간사회의는 정부의 공공부문 임금피크제 도입 강요에 대한 한국노총의 항의로 시작 40여분 만에 별다른 결론 없이 끝났다. 간사단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 4월까지 노사정위에서 논의됐던 쟁점들을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