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제계 뜻 모았다…추석 선물은 국내 농축산물로 경제계가 추석을 맞아 국내 농축산물 구매 확산에 나섰다. 16일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지난주 500여 회원사에 공문을 보내 한가위 선물로 우리 농축산물을 구매해 달라고 요청했다"며 "외국산 농축산물 수입 급증, 판로확대의 어려움 등으로 시름에 빠져 있는 농축산가를 살리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전경련과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추석선물, 말리니 잘 팔리네" 올 추석, 드라이에이징 한우, 건조 생선, 반건조 군고구마, 곶감 등 말린 선물들의 인기가 뜨겁다. 신세계(004170)는 지난 10일까지 진행했던 추석 예약판매에서 말린 선물이 일반 선물을 압도하는 매출신장률을 보여, 본 판매에서도 이들의 품목과 물량을 공격적으로 늘려 추석 수요를 선점하겠다고 16일 밝혔다. 한우 가격 인상에도 꾸준한 판매를 보인 정육(축산) 선물세트는 전년대... 정부, 추석맞이 소비활성화 나선다…대규모 세일행사 열어 정부가 추석 전후 한 달간 백화점·마트·전통시장 등 3000여 업체가 참여하는 '코리아 그랜드세일'을 마련해 소비 활성화에 나선다. 중소기업에는 21조원 가량의 자금을 지원하고, 추석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한우 등 성수품 공급을 평소보다 1.4배 늘린다. 정부는 15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국무회의를 거쳐 이런 내용이 담긴 '추석 민생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먼저 정부는 ... LG전자 노동조합, 한가위 맞이 '사랑의 부식박스' 전달 LG전자 노동조합이 추석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우리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한다. LG전자 노동조합은 노조의 사회적 책임(USR) 활동의 일환으로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독거노인, 조손 가정 등 250여 가구에 쌀, 김, 밀가루, 통조림, 식용유 등 10여 가지 생필품을 담은 '사랑의 부식 박스'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부식 박스는 따뜻한 마음까지 담아 전달하자는 취지... 직장인·구직자 추석 때 가장 듣기 싫은 말…"결혼은 언제? 취업 안 하니?" 명절을 맞아 오랜만에 일가친척들이 모여 담소를 나누다 보면, 무심결에 던진 말 한 마디가 상대에게 비수가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직장인들과 구직자들은 어떤 말을 가장 듣기 싫어할까? 15일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직장인과 구직자 1786명을 대상으로 ‘추석에 가장 듣기 싫은 말’을 조사해 발표한 결과, 직장인(1012명)은 ▲ ‘사귀는 사람은 있니? 결혼은 언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