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홈플러스 노조, MBK 사옥 앞 농성 시작 홈플러스 노동조합이 MBK파트너스 사옥 앞에서 농성을 시작했다. 홈플러스 노조는 16일부터 서울시 종로구 청진동 소재 MBK파트너스 앞에서 농성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농성 이유에 대해 "MBK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후 구조조정과 분할매각 가능성 등 노동조합의 우려에 대해 인수 후 노조와의 대화에 나설 것을 밝힌 바 있다"며 "하지만 매각의 법적 절차가 완료되... 항소심도 "쌍용차 노조, 회사에 33억원 배상하라" 판결 지난 2009년 정리해고가 부당하다며 77일간 장기 파업을 벌인 쌍용차 노동자들에게 항소심도 회사에 총 33억여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서울고법 민사2부(재판장 김대웅)는 16일 쌍용자동차 주식회사가 파업을 주도한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 조합원 140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마찬가지로 "노조원들이 회사에 총 33억여원을 배상하라"며 원... 쌍용차,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서 티볼리 디젤 유럽 출시 쌍용자동차가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유럽시장에 티볼리 디젤 모델을 출시했다. 또 내년 초 출시를 앞둔 티볼리 롱보디의 양산형 콘셉트카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쌍용차(003620)는 15일 열린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내년 초 출시 예정인 티볼리 롱보디의 양산형 콘셉트카 XLV-Air와 정통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콘셉트카 XAV-Adventure를 세계 ... 쌍용차, KB캐피탈과 손잡고 자동차 할부금융업 진출 쌍용자동차가 자동차 할부금융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쌍용차(003620)는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이사회 직후 KB금융그룹 계열사인 KB캐피탈과 쌍용차 전담 할부금융회사 설립을 위한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연내 설립될 에스와이 오토 캐피탈 주식회사(가칭)는 납입자본금 200억원 규모로 쌍용차가 51%, KB캐피탈이 4... 대기업 노조 간부 자녀 특별채용…단체협약 '역차별' 국내 주요 대기업들의 단체협약에 조합원과 노조간부에 대한 특권조항이 포함된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10개 대기업의 단체협약을 분석한 결과 9개사는 직원 채용 시 노조 조합원 가족을 우대했으며, 8개사는 직원전보·공장이전 등을 노조와 사전 협의했다. 6개사는 중·고등·대학생 자녀의 학비를 전액 지원해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규 채용을 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