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포스코 거래업체 압수수색…수사 확대(종합) 검찰이 포스코 비리 의혹과 관련해 17일 또 다른 거래업체를 압수수색하면서 수사 폭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이날 분진과 슬래브 등을 처리하는 포스코의 거래업체 D사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오전 7시쯤부터 오후 12시40분쯤까지 D사를 상대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관련 회계자료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이 업체가 정준양(6... 검찰, 포스코 거래업체 추가 압수수색 포스코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7일 또 다른 거래업체를 압수수색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이날 포항에 있는 포스코 거래업체 D사로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D사는 포항제철소 내 분진과 슬래브 등을 처리하는 업체로, 검찰은 회계장부와 거래 계약서,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압수수색은 검... 30대 그룹 자산승계율 40% 돌파…삼성 54% 육박 30대 그룹의 세대교체가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 총수일가의 주식 자산 승계율이 40%를 돌파했다. 지난 1년 간 30대 그룹 총수의 보유 주식 자산가치는 4.2%(1조9928억원) 줄어든 반면 자녀들은 26%(6조7037억원)로 불었다. 30대 그룹 중 자산승계가 완성됐거나 마무리 단계인 곳은 롯데, 현대백화점, KCC 등이다. 현대중공업, 부영, CJ 등 6곳의 자산승계율은 10% 미만에 그쳤다.... 삼성, 불공정 하도급 거래 공정위 제재 최다 삼성이 국내 대기업 중 불공정 하도급 거래로 인한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가장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회 정무위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준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삼성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불공정하도급거래로 인해 총 10건의 제재 조치를 받았다. 이 중 시정명령은 7건, 과징금 부과는 3건이다. 갑질의 대가로 부과된 과징... 대기업 인사담당자는 채용할 때 '이것' 본다 대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취업준비 대학생들에게 취직을 잘하려면 자신에 대해 회사가 관심을 갖도록 자기소개서를 꼼꼼히 잘 쓰라고 조언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3일까지 경북대, 충남대, 부산대, 전남대에서 개최한 '2015년 지역인재 채용설명회'에서 11개 그룹 인사담당자들은 "취업준비생들에게 자기소개서 비중이 점차 커지고 있으니 자기소개서를 잘 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