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제계 뜻 모았다…추석 선물은 국내 농축산물로 경제계가 추석을 맞아 국내 농축산물 구매 확산에 나섰다. 16일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지난주 500여 회원사에 공문을 보내 한가위 선물로 우리 농축산물을 구매해 달라고 요청했다"며 "외국산 농축산물 수입 급증, 판로확대의 어려움 등으로 시름에 빠져 있는 농축산가를 살리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전경련과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산업은행, 글로벌인프라펀드 4000만달러 금융약정 KDB산업은행과 KDB인프라자산운용은 글로벌인프라펀드(GIF) 1호의 '터키 키리칼레(Kirikkale) 가스복합화력 발전소 사업'에 대한 후순위대출 4,000만달러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정부가 주도하는 '해외건설·플랜트 수주 선진화 방안'의 일환으로 국내 건설기업의 해외 인프라사업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투자대상은 삼성물산과 사우디 국영기업... 하반기 신규 채용도 '바늘구멍' 올 하반기에도 신규 채용 문턱이 여전히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중 신규 채용을 늘린다는 기업보다 줄인다는 기업이 두 배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한 '2015년 신규채용 계획' 조사 결과, 전년보다 감소한 곳은 35.8%인 반면 지난해보다 채용을 확대한다는 곳은 19.6%에 그쳤다. 지난해와 비슷... 경제5단체 "노사정 대타협 역부족…국회 입법청원 할 것" 경제계가 9·13 노사정 합의 내용에 유감을 표시하면서 국회에 입법청원을 통해 노동개혁을 이어가기로 했다. 경제5단체는 15일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이번 노사정 합의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 타결되었지만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공정하고 유연한 노동시장을 만드는 노동개혁이라고 평가하기에는 매우 부족하다"고 밝혔다. 경제5단체는 "노동시장의 유연성을 조금이라도 ... 대기업 노조 간부 자녀 특별채용…단체협약 '역차별' 국내 주요 대기업들의 단체협약에 조합원과 노조간부에 대한 특권조항이 포함된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10개 대기업의 단체협약을 분석한 결과 9개사는 직원 채용 시 노조 조합원 가족을 우대했으며, 8개사는 직원전보·공장이전 등을 노조와 사전 협의했다. 6개사는 중·고등·대학생 자녀의 학비를 전액 지원해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규 채용을 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