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SK하이닉스, 아이폰6S 흥행여부에 '촉각' SK하이닉스가 모바일 D램 가격 하락으로 인한 실적악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아이폰6S 흥행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스마트폰 시장을 이끄는 삼성전자와 애플의 전략폰의 판매량이 실적규모의 가늠자가 되기 때문이다. 16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가 아이폰6S에 들어가는 모바일 D램과 낸드플래시의 핵심 공급처로 확인됐다. 아이폰S6에 공급되는 모바일 D... 옛 서울의료원 부지 9725억원에 재매각 추진 한차례 매각이 무산됐던 삼성동 옛 서울의료원 부지가 재매각된다. 서울시는 오는 24일까지 강남구 삼성동 옛 서울의료원 부지를 전자입찰방식으로 공개 재매각한다고 14일 밝혔다. 공개매각대상은 옛 서울의료원 토지 2필지(3만1543.9㎡)와 건물 9개 동(연면적 2만7743.63㎡)이며, 예정가격은 9725억원으로 지난달과 동일하다. 앞서 시는 지난달 해당 부지의 공개매각을 추진... 판 커진 대우증권 인수전, 향후 전망은 미래에셋증권인 1조원대 유상증자를 통해 적극적인 인수·합병(M&A)에 나서겠다고 밝힘에 따라 KDB대우증권 인수전이 한층 달아오를 전망이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우증권의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은 내달 초 주식 매각 공고를 낼 예정이다. 산은에 따르면 대우증권 가격은 장부가 기준으로 1조7758억원이며, 산은자산운용(634억원)과 패키지 매각될 경우에는 가격 규... 고용승계, 홈플러스 매각 최대 쟁점 홈플러스를 인수하는 MBK파트너스가 임직원 전원의 고용승계를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내 분위기는 심상치 않다. 노동조합은 자신들이 MBK파트너스에 아무런 관련 답변을 받지 못했다며 강경기조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노조가 MBK에 대화를 제의했지만 답변기한일인 이날까지 MBK측의 별다른 접촉은 없었다. 노조는 MBK와 고용안정, 분할... 테스코·MBK, 홈플러스 인수 계약 체결 홈플러스 역삼동 본사. (사진뉴스토마토)테스코와 한국계 사모투자펀드 MBK파트너스 컨소시엄(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캐나다공무원연금·테마섹 포함, 이하 MBK)은 7일 홍콩에서 홈플러스 지분 100%를 인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테스코에 따르면 매각금액은 42억4000만파운드(약 7조7464억원, 원·파운드 환율 1826.97 기준)로 MBK는 빠른 시간 내에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