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원순 시장, 몽골 수도 방문 경제 등 교류 강화 박원순 서울시장이 자매결연도시 20주년을 맞아 오는 20~23일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를 방문한다. 지난 5월 에르덴 바트울 울란바토르 시장의 서울 방문에 대한 화답 차원이다. 서울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20년간 이어온 양 도시 간 우정을 더욱 공고히 하고, 경제적 성과도 최대한 얻어낼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울란바토르는 급속한 발전이 진행 중으로 ‘한강의 기적’을 ... 서울시 연말까지 가로정원 10곳 조성 서울 대형 빌딩 숲 사이에 녹색 가로정원이 만들어진다. 서울시는 연말까지 시내 10곳에 가로정원을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가로정원 조성사업은 통행에 지장이 되지 않는 범위에서 도로변 남는 공간에 꽃과 나무를 심고, 휴게시설을 만든다. 지난해부터 가로정원 조성사업을 진행한 결과, 이미 7곳은 조성됐고 나머지 3곳도 마무리 단계다. 이미 조성한 지역은 삼일대로, 테헤란... 서울시, 콘덴싱 보일러로 교체하면 16만원 지원 일반 보일러를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로 교체하면 교체비용 중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일반 보일러를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로 교체하면, 총 1179세대에 세대당 16만원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콘덴싱 보일러는 일반보일러와 비교해 질소산화물 배출량은 51%정도(1대당 연간 3156㎏), 연료비는 10%이상 절감할 수 있다. 일반 보일러를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하는 비용은 1대당... '천만도시' 서울, 부시장 3→7명 증원 추진 서울시가 부시장을 3명에서 7명으로 늘리고 3급 이상 행정기구 수를 17개에서 23개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조직운영 자율성·책임성 확대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법령 개정을 위해 행정자치부와 협의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서울시는 경제규모, 인구, 지역적 특수성을 감안하지 않고 부시장 수가 일률적으로 3명으로 제한돼 행정업무 수... 치매 노인 돌보느라 고생한 당신, 떠나라 “치매를 앓고 계신 어머님을 두고 집에서만 지냈는데 어머님을 믿고 맡기고 바람을 쐬니 근심이 덜어지는 느낌이에요.”(지난달 ‘치매노인 돌봄가족 휴가제’ 시범운영에 참여한 김모씨) 서울시가 치매 노인을 돌보는 가족 1000명에게 휴가비와 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시는 치매를 앓고 있는 노인을 곁에서 돌보느라 지치고 힘들었을 가족이 잠시나마 간병 부담에서 벗어나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