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저축은행 출장소 설립 쉬워졌지만…개수는 '요지부동' 금융당국이 올해 서민금융 기능을 강화할 수 있다는 명분을 내세워 저축은행 여신전문출장소 설립 규제를 완화했지만 효과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장소에 투입되는 비용에 비해 효용성이 떨어지고, 최근엔 비대면 거래가 늘어나면서 신규 출장소 설립 필요성이 떨어졌다는 게 업계 전반의 목소리다. 3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7월말 기준 저... 저축은행 대출광고 자율규제 대폭 강화 저축은행의 방송광고에 대한 자율규제가 대폭 강화된다. 지난 6일 대부업자의 방송 광고 시간을 제한하는 내용의 대부업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후속조치로 저축은행에 대한 규제도 비슷한 수준으로 맞춘 것이다. 8일 금융위원회와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앞으로 저축은행도 대부업과 마찬가지로 어린이와 청소년의 시청이 가능한 평일 오전 7~9시·오후 1~10... 저축은행 전 대표 분식회계 혐의 무더기 검찰고발 SBI저축은행(구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의 전 대표이사 등 5곳의 저축은행 전직 임원들이 분식회계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또 파산절차를 밟지 않은 SBI저축은행과 삼일저축은행은 증권발행제한 조치도 받았다. 증권선물위원회는 18일 제11차 정례회의를 열고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6개 회사 및 임원에 대해 증권발행제한, 감사인 지정 등 징계를 내리... 2금융권도 예금금리 1%시대 초읽기 지난 11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또다시 내리면서 저축은행 등 2금융권도 예금금리 1%시대를 눈앞에 두고있다. 지난 3월 기준금리를 인하했을 때 저축은행 평균 예금금리 인하 폭을 감안하면 7월에는 1%대 예금상품도 속출할 것으로 보인다. 15일 저축은행중앙회 공시에 따르면 이날 기준 저축은행 예금 평균금리는 2.17%로 올 초(2.67%)보다 약 0.5%포인트(p) 하락했다. 특히 역대 최초... TV틀면 나오는 대부광고..공해일까 정보일까 "30일 이자면제" "상담없이 300만원까지 대출 가능" TV를 틀면 채널마다 대부업체 광고가 끊이지 않는다. 대부업체의 TV광고가 공해수준이라 진단하고 이를 제한하려는 정치권의 움직임이 이어지는 가운데 TV광고가 오히려 정보 제공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반론도 제기되고 있다. 금융소비자원이 28일 개최한 'TV대출광고 인식조사를 통한 합리적인 규제 방안 연구 세미나'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