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프로야구·프로축구, 중위권 싸움 '치열' 프로야구와 프로축구 리그 모두 시즌 막바지로 흐르면서 순위 싸움이 점차 치열해지고 있다. 순위 다툼은 매년 시즌 후반이면 더욱 심해지는 현상이긴 하나 이번 시즌의 경우 야구와 축구 모두 유달리 순위 변동폭이 크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하루만에 두 구간에서 순위 변동이 생기는 경우도 많다. 특히 중위권의 경우 한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상황이다. 프로야구 KBO리그(1군리... 한국 야구, 아시아선수권 우승…16년만에 정상 탈환 한국 야구대표팀이 5전 전승을 거두며 지난 1999년 이후 16년 만에 아시아 정상 탈환에 성공했다. 윤영환 경성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20일 대만 타이중 인터컨티넨탈야구장에서 개최된 제27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 인도네시아와의의 경기에서 15-0, 6회 콜드게임 승을 기록하고 5전 전승으로 우승했다. 대표팀은 이미 전날인 19일 일본전 당시 9회말 대타로 나... 인대 파열에 정강이뼈 골절…강정호, 시즌 아웃 전망 '킹캉'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경기 중 상대 주자의 거친 슬라이딩에 왼쪽 무릎을 다치면서 시즌 아웃됐다. 강정호는 18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 상대 홈 경기에 유격수 겸 4번타자로 선발 출전했지만, 1회초 무사 만루 상황의 수비 때 병살 플레이를 시도하다 무릎을 다치며 교체됐다. 오전 11시 현재... '나성범 6타점' 한화, NC 잡고 5연승 질주 2위 자리를 사실상 확보하고 선두까지 노리고 있는 NC가 한화를 상대로 승리, 쾌조의 5연승을 거뒀다. 최근 비슷한 성적인 롯데·KIA·SK 등과 5위를 두고 다투던 한화는 이날 경기 패배로 불리한 입장에 서게 됐다.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는 1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한밭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 상대 경기에서 혼자 6타점을 낸 나성범의 맹타에다 4회와 7회의 ... KBO, '음주운전' LG 정성훈에 잔여경기 출전정지 중징계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정성훈(35·LG트윈스)이 소속 구단의 자체 징계에 이어 한국야구위원회(KBO)의 중징계도 받게 됐다. 정성훈. 사진/LG트윈스 KBO는 16일 오후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정성훈에 대해 심의했다. 정성훈은 지난 8월 10일 자신의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음주운전을 했고, 이 사건은 한 달여간 수면 하에 묻혔다가 15일 언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