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남자답게 싸워보자" 말에 무차별 폭행, 살인…30대男 중형 확정 "남자답게 한번 싸워보자"는 술취한 상대방의 말에 무차별 폭행을 가해 상대방을 숨지게 한 30대 남성에게 징역 12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김모(39)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원심의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10년 부착 명령도 그대로 유지했다. 김씨는 올해 1월 전라남도 목포시에 있... 18세 애인 변심 의심해 '잔혹살인'…육군 상병 징역 30년 확정 미성년자인 애인의 변심을 의심한 나머지 잔혹하게 살해한 현역 군인에게 중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강간 등 살인 혐의로 기소된 육군 상병(상근) 박모씨(23)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박씨는 2013년 5월 사촌동생 소개로 알게된 A양(18)과 교제하다가 2014년 2월 A양이 임신한 것을 알고 아이를 지우도록 설득... 법원, '모텔 여중생 살인범 김씨' 징역 30년 성매매 목적으로 10대 여중생을 모텔로 유인해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모(38)씨가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재판장 김우수)는 4일 강도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 대해 "사회에서 장기간 격리해 범행에 대한 엄중한 책임을 물을 필요가 있다"면서 징역 30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20년, 200시간의 특정범죄치료프로그램 이수를 선고했다.... 검찰, '미국대사 습격' 김기종씨 징역15년 구형 검찰이 마크 리퍼트(42) 주한 미국대사를 습격한 혐의로 기소된 김기종(55) 우리마당 독도지킴이 대표에 대해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재판장 김동아) 심리로 3일 열린 김씨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15년에 자격정지 5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김씨는 범행중일부를 부인하지만 관련증거 등을 종합해볼 때 엄벌이 불가피하다"며 이같이 구형했다. 김씨... 검찰, 'B2B 구매자금대출 사기' 업체 관계자 105명 기소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B2B(Business to Business) 대출보증을 받아 가장 거래로 대출금을 편취해 온 업체 관계자 100여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 손준성)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이에 대한 집중적인 수사를 진행해 124명을 입건하고, 이중 105명을 기소(26명 구속, 79명 불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검찰은 가담 정도가 가벼운 14명을 기소유예 처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