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객주'·'육룡' 등 조선으로 가는 안방극장 올 하반기 조선시대 사극이 몰려온다. KBS와 SBS는 대형 사극으로 편성표를 채웠다. KBS2 '장사의 신-객주', SBS '육룡이 나르샤', KBS1 '장영실', SBS '사임당' 등이다. 제작진부터 출연 배우까지 면면이 화려한 이번 사극들이 평일 안방 극장에 새 바람을 불어넣을지 주목된다. '장사의 신- 객주' 포스터. 사진/KBS 먼저 방영하는 작품은 '객주'다. 이 드라마는 '천가 객주'의 후계자 ... 조선에 차까지…철강업계, 고객사 파업에 촉각 저유가와 글로벌 경기침체, 중국의 물량 공세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철강업계가 조선과 자동차 업체들의 파업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현재까지 조선업체들의 파업은 예년에 비해 약화된 모양새로 비교적 걱정을 덜었지만 자동차 업체들의 파업까지 이어질 경우 수익성 악화가 우려되기 때문이다. 조선업종 노조연대는 지난 9일 1차 파업에 이어 17일 2차 공동파업에 돌입했다.... 삼성중 임단협 타결, 다른 '조선 빅2'는? 삼성중공업이 10일 '조선 빅3' 중 가장 먼저 임금 및 단체협상을 마무리지었다. 이번 결과가 공동파업을 진행 중인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임단협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삼성중공업은 이날 노동자협의회와 협의한 잠정합의안을 놓고 노사협의회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70.3% 찬성률로 최종 가결됐다고 밝혔다. 주요 협상 내용은 ▲기본급 0.5% 인... '산업 구조 재편' 기업활력제고법…정기회 처리 전망은 정부여당이 오는 1일부터 시작되는 정기국회 과제 중 하나로 기업활력제고특별법의 통과를 제시하면서 처리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기업활력제고법(일명 '원샷법')은 노동개혁 등 각종 개혁과제를 추진하고 있는 정부의 구조개혁 노력의 일환으로 경쟁력이 악화되고 있는 철강, 자동차, 조선 분야 등의 사업재편을 유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사업재편 대상은 시장의 수요와 공급... 환율 급등에 업종별 희비 엇갈려…자동차·석화 '반색' 철강 '우려' 달러 강세로 수출업종과 내수업종 간의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자동차·석유화학 등 수출 중심 업종은 상황을 반기는 반면, 원자재 수입 비중이 높은 철강은 우울한 분위기다. 자동차 업계에게 원·달러 환율 상승은 호재다. 다만, 아직까지 이로 인한 성장세를 기대하기에는 섣부르다는 입장이다. 환율 인상 외에 다른 대외 여건이 아직 회복되지 않아 변수가 많기 때문이다. 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