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회초 8득점' LG, 두산 꺾고 3연승 LG가 두산을 꺾고 3연승을 기록했다. 2회 나온 큰 점수차는 결국 뒤집히지 않았다.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27일 서울 잠실야구장서 열린 두산 베어스 상대 경기에서 2회초 부진투로 대량 실점한 두산 선발 유희관의 자멸과 이를 이끈 타선의 활약으로 10-3 쉬운 승리를 거뒀다. 모처럼 등장한 시원스러운 '신바람 타선'이 LG의 3연승을 이끌었다. 이날 경기 승기의 주인은 2회초... (NPB)오승환, 허벅지 통증으로 정규시즌 조기마감 '끝판대장' 오승환(33·한신타이거즈)이 부상때문에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오승환. 사진/이준혁 기자 다수 일본 언론들은 26일 열릴 프로야구 경기를 앞두고 각 팀의 1군 등록 및 말소의 현황을 보도하면서 "오승환이 1군에서 말소됐다"고 보도했다. 일본 언론은 오승환의 엔트리 제외 이유로 그의 허벅지 근육통을 지목했다. 한신은 빠진 오승환 대신 이시자키 츠요시를 1군에 ... '박용택 9회 역전포' LG, NC에 극적 역전승 박용택의 홈런 두 방이 LG의 극적 승리를 이끌었다.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25일 오후 마산구장에서 열린 NC다이노스 상대 원정경기에서 5-4로 역전승했다. 이날 승리에도 LG는 여전히 9위 자리에 머물렀지만 60승(2무74패) 고지를 밟는 데 일단 성공했다. LG는 이날 승리로 원정 4연승과 마산구장 7연승을 기록했다. 15경기를 진행한 양팀 간 상대 전적은 10승1무4패... NC다이노스, 프로야구 최초 9명 타자 규정타석 달성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가 25일 창원 마산구장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즌 15차전 맞대결에서 KBO리그 최초로 9명 규정타석(446타석)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팀의 주전타자 9명이 모두 규정타석(시즌 경기 수 x 3.1)을 소화한 것이다. NC의 대기록 달성은 9월에 접어들면서 가능성이 점차 높아진 상황이었다. 나성범이 지난 8월13일 잠실 두산전의 8회초 네 번째 타석에 들어 가... KBO, 외국인 선수 프리미어 12 참가 적극 협조 한국 프로야구에서 뛰고 있는 외국인 선수들이 프리미어 12에도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올해 11월 일본과 대만에서 열리는 프리미어 12 참가국이 한국 프로야구에서 뛰는 선수의 차출을 요청할 경우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KBO는 이 결정은 최근 진행된 제6차 실행위원회에서 확정됐다고 덧붙였다. 올해 KT에 속한 내야수 댄 블랙은 미국 야구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