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년 나라살림 298.5조..복지 10%증액 요구 정부 각 부처들이 내년에 쓰겠다고 요구한 예산과 기금은 올해 본예산보다 4.9% 증가한 298조5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보건·복지·노동분야의 요구액은 올해보다 10.1% 늘어났고, 연구개발(R&D)분야는 9.7% 증가했다. 기획재정부는 9일 이 같은 내용의 '201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요구 현황'을 발표하고, 오는 9월까지 최종안을 마련해 10월 국회에 제출할 계...  내년 이색사업 어떤 게 있나 기획재정부가 9일 발표한 '201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요구현황'에는 중소기업에 관련된 사업과 신성장동력 확충과 관계된 사업들이 새롭게 나타났다. 1만개 중소기업 에너지진단 지원과 고부가가치 종자산업 육성, 의료관광 활성화 등이 대표적이다. ◇ 해수온천을 활용한 친환경 양식사업 개발 농림수산식품부는 친환경 자연에너지인 해수온천을 양식에 활용하기 위해... 재정악화, 부처 예산요구도 줄어 경기회복세에도 불안한 경기전망 때문에 각 부처가 내년도 예산요구 수준을 올해보다 절반가량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재정확대정책으로 건전성 논란이 지속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9일 각 부처가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201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따르면 각 부처의 내년도 예산요구액은 총 298조5000억원으로 추가경정예산을 포함... "기부하면 소득공제 해주나요?" 지난 6일 이명박 대통령이 자신의 재산 331억원을 사회에 기부한 이후 기부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부쩍 늘었다. 이 대통령의 기부 소식이 보도된 이후 기획재정부 세제실에는 "기부하면 소득공제를 얼마나 해주느냐"는 문의가 잇따랐다. 사회지도층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일컫는 이른바 '노블레스 오블리주'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최근 우리나라의 기부금 지출내역을 ... 내년부터 전세 임대소득세 부과 이르면 내년부터 전세보증금에 대해서도 임대소득세가 부과될 전망이다. 주택보유자에게 임대소득세를 부과할 경우 보유자가 세입자에게 세부담을 전가시킬 수도 있기 때문에 이를 막기 위해 3주택 이상 보유자와 전세보증금 3억원 이상부터 부과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7일 기획재정부와 한국조세연구원에 따르면 조세연구원은 이날 '주택임대차 관련 과세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