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전부지’ 현대차 GBC건물 105층으로 낮춰 공공성 강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옛 한국전력 부지를 사들인 현대차그룹이 115층 건물 개발계획을 수정, 건물 층수를 105층으로 낮추고 공연장 확대 등 공공성 강화에 나섰다. 서울시는 현대차가 지난 24일 제출한 수정 개발계획안을 놓고 다음달 2일 공공·민간·법률 전문가 등이 참여한 협상조정협의회를 열어 개발계획 협의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앞서 6월11일 사전협상 ... 내부순환로 개통 후 지은 아파트 소음 피해…법원 "서울시 책임 없어" 서울 내부순환도로의 교통 소음을 두고 서울시와 인근 아파트 입주민들 간 벌어진 법적 공방에서 서울시가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6부(재판장 윤강열)는 도로 관리자인 서울시가 성북구 정릉로 지점의 내부순환로 인근 아파트 입주민을 상대로 낸 채무부존재확인 청구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재판부는 "내부순환로의 교통 소음이 해당 아파트 거주자들... 서울시 민원 서비스 세번째 진화, 민원 과실 보상 서울시가 어렵고 복잡한 민원을 도와주는 ‘민원 도우미’를 운영하고, 민원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과실은 최대 10만원까지 상품권으로 보상한다. 서울시는 2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시민이 이용하기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민원 환경을 만들기 위한 ‘서울시 민원서비스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혁신방안은 2007년 전화 한 통으로 민원과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120다... 서울시, 추석 교통·안전·물가 등 5대 종합대책 가동 추석연휴 기간동안 서울 시내버스와 지하철이 새벽까지 연장 운행되고, 당직·응급 의료기관과 약국 등 613곳이 문을 연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1~30일 10일간 교통·편의·안전·물가·나눔을 핵심으로 한 ‘5대 추석 종합대책’을 가동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25~30일 분야별 대책반을 포함한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 서울 내년 생활임금 7천145원, 月 149만3305원 서울에서 인간다운 삶을 살기 위한 생활임금이 7145원(시급)으로 책정됐다. 서울시는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생활임금을 7천145원으로 오는 24일 고시한다고 20일 밝혔다. 1인 근로자의 법정 월 근로시간인 209시간으로 환산하면 월 149만3천305원이다. 올해 시 생활임금 6687원보다 458원(6.8%) 오른 금액이다. 내년 생활임금은 2016년 법정 최저임금 6030원(시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