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 안심번호 국민공천제 논란 확산…의총 결과 주목 새누리당이 여야 양당 대표가 잠정합의한 안심번호 국민공천제 도입과 관련, 내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원유철 원내대표, 김을동·이정현 최고위원, 황진하 사무총장, 이학재 국회 정개특위 여당 간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의 회동 결과를 설명... 추석 민심잡기 나선 여야…김무성 ‘이산가족 위로’, 문재인 ‘귀향인사’ 25일 오후부터 사실상 추석 연휴가 시작된 가운데, 여야 지도부는 명절 민심잡기에 나섰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전 경기도 파주 임진각에서 열리는 ‘이산가족의 날’ 행사에 참석해 이산가족과 탈북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오후에는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탈북 청소년 대안학교 ‘하늘꿈학교’을 방문하는 등 ‘통일행보’에 나섰다. 김 대표는 연휴 기간 서울 자택... 새누리 김무성vs친박 ‘오픈프라이머리’ 갈등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7일 내년 20대 총선 공천방식으로 ‘오픈프라이머리(국민공천제)’ 도입이 난항을 겪고 있는 것과 관련, “당 대표로서 국민께 공천권을 돌려드리겠다고 약속을 했고 그 약속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최고위회의 직전에는 비공개로 진행된 ‘국민공천제 추진 테스크... 윤상현 "'김무성 불가론' 절대 아니다"…진화 나서 청와대 정무특보를 겸하고 있는 새누리당 윤상현 의원이 여권 대선주자에 대한 언론 인터뷰 이후 제기되는 추측들에 대해 해명하며 파장 진화에 나섰다. 16일 현재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 일정으로 필리핀에 체류하고 있는 윤 의원(사진)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지금 대선주자가 별 의미 없다는 말은 적어도 내년 총선이 지나야 구체적인 후보 윤곽이 드러... 민주노총, '명예 훼손' 김무성 대표 고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허위사실을 공표해 노동조합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9일 검찰에 고발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1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하면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무성 대표는 더 쉬운 해고와 더 많은 비정규직, 더 낮은 임금을 핵심으로 하는 노동시장 구조개악 추진을 위해 이를 반대하는 노동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