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86억대 배임·횡령' 서울디지털대 전 이사장, 항소심도 징역형 86억원대 배임·횡령 혐의로 기소된 서울디지털대학교 전 이사장 엄모(79)씨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0부(재판장 허부열)는 특경가법상 배임·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엄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3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재판부는 "엄씨가 학교 건물 두 곳과 동생의 삼척연수시설을 적정가격보다 현저히 ... 팔도 "대학교와 산학협력으로 상생" 팔도는 1998년에 시작된 이후 17년의 전통을 가진 '팔도 광고공모전'을 '제1회 팔도 대학생 광고 콘테스트'로 변경하고 새로운 형식의 산학협동 모델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광고 콘테스트는 11월까지 한양대와 한림대 광고홍보학과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학교 학생들은 담당교수의 지도 아래 학과 수업과 연계해 팔도가 제시한 주제를 연구하는 방식이다. 참가주제... 대우건설, 중동 빈자리 아시아로 채운다 대우건설(047040)이 국내 시장은 물론 아시아 주요 지역으로 시장을 확대하며 중동 등 해외시장의 부진을 만회하고 있다. 중동 지역은 국내 건설업계의 주력 해외건설 수주지역으로 꼽히지만 지난해부터 시작된 유가하락 여파로 입찰이 연기되거나 취소되는 등 침체를 겪고 있다. 21일 해외건설협회 등에 따르면 올 상반기 해외건설 수주액은 254억7000만달러로 지난해 375억... 현정은 회장, 2년 연속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기업인' 선정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으로부터 2년 연속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기업인'으로 인정받았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은 현 회장이 '2015 가장 영향력 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여성 기업인' 25명에 선정됐다고 15일 발표했다. 현 회장은 지난해에도 선정된 바 있다. 포춘은 선정 배경에 대해 "현대그룹 회장으로서 현대상선, 현대엘리베이터 등 20개의 계열사로 ... 국제트리즈컨퍼런스, 아시아 최초 한국서 개최 국제트리즈컨퍼런스가 아시아 지역 최초로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트리즈(TRIZ, Teoriya Resheniya Izobretatelskikh Zadach)는 ‘창의적 문제해결’이라는 러시아어의 줄임말로, 신기술 개발 분야에 효과가 높아 최근 기업의 혁신역량을 강화하는 방법론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트리즈 FEST’는 세계 각국의 혁신전문가와 글로벌기업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