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국감 '박원순 아들 병역' vs. '김무성 사위 마약' 서울고등검찰 등에 대한 국정감사가 1일 열린 가운데 여당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주신씨의 병역 면제 의혹을, 야당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사위 이모씨의 마약 사건을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이날 국감에서 주신씨의 병역 판정에 관한 2장의 사진을 제시한 후 "왼쪽이 신체검사 당시 엑스레이, 오른쪽이 본인 사진으로, 아말감을 씌운 치아가 14개에 빠진... '한명숙 9억 진술 번복' 한만호, 위증 혐의 전면 부인 새정치민주연합 한명숙(71·수감중) 전 의원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재판에서 기존의 검찰 진술을 번복한 혐의로 기소된 한만호(54) 전 한신건영 대표가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강성훈 판사의 심리로 1일 열린 한 전 대표에 대한 공판기일에서 한 전 대표의 변호인은 "공소사실 전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반면 검찰은 이날 한 전 대표의 위증 혐의를... 박원순 시장 “동북아 도시공동체 만들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유럽연합(EU),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같은 도시공동체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몽골 울란바토르를 방문 중인 박 시장은 21일 몽골 외무부에서 열린 ‘제2회 동북아 시장포럼’에서 ‘하나뿐인 지구를 위한 꿈’을 주제로 개회식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동북아시아 도시들은 비행기로 2시간에서 3시간이면 함께 모일 수 있는 지리적 위치... 박원순 시장, 몽골 수도 방문 경제 등 교류 강화 박원순 서울시장이 자매결연도시 20주년을 맞아 오는 20~23일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를 방문한다. 지난 5월 에르덴 바트울 울란바토르 시장의 서울 방문에 대한 화답 차원이다. 서울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20년간 이어온 양 도시 간 우정을 더욱 공고히 하고, 경제적 성과도 최대한 얻어낼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울란바토르는 급속한 발전이 진행 중으로 ‘한강의 기적’을 ... 서울시 국감 '시장 아들 병역·서울역 고가'논란 공방(종합) 국회 안전행정위원회가 17일 실시한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병역 논란을 두고 여야간 뜨거운 공방이 오갔다. 서울시에 대한 국감이 아니라 박 시장에 대한 국감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이날 국감에서 여당 의원들은 박 시장의 아들 주신씨 병역 논란을 꺼내들고 의혹 해소를 위한 공개검증을 집중적으로 요구했다. 새누리당 강기윤 의원은 “인신공격은 안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