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저축은행 예대마진으로 1년간 2조원 이상 벌어" 저축은행이 대출금리와 예금금리 차이로 발생하는 예대마진으로 지난해 7월부터 1년간 2조원 넘는 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민병두 의원(사진)이 29일 공개한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79개 저축은행이 지난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대출로 받은 이자 규모는 2조9344억원에 달하는 반면, 예금이자로 8950억원을 지급해 총 2조394억... 예탁결제원, 회삿돈으로 개인 스포츠회원권 사들여 예탁결제원이 금융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사장·전무·상무 명의의 스포츠 회원권을 보유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태환 새누리당 의원이 예탁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스포츠 회원권 보유 현황’에 따르면, 예탁원은 4000만원이 넘는 호텔스포츠클럽 회원권을 사장 명의로 보유하고 있고, 전무와 상무명의로 511만원의 회원권을 갖고 있는 것... (기획)'경제정당' 이끄는 사람들은 누구 최근 새정치민주연합이 이른바 ‘유능한 경제정당’ 행보를 보이면서 중도층을 겨냥한 표심잡기에 나섰다. 이와 함께 경제정당 구호에 맞는 인사를 두루 등용하면서 전열을 가다듬고 있는 모습이다. 새정치연합은 지난달 ‘유능한 경제정당위원회’를 출범하면서 위원장으로 ‘분수경제론’을 주창한 정세균 전 대표와 공정거래위원장 출신의 강철규 서울시립대 명예교수가 공동... 청년고용 앞장서야 할 국책연구기관이 나몰라라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에 있는 27개 국책연구기관이 청년인턴십 운영을 위한 예산 집행을 적절히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최근 정치권에서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의 민병두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2014년 회계연도 수입·지출 결산 총괄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7개 국책연구기관의 청년인턴십 운영 예산 90억 3700만원 중 불용액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