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의류주, TPP 타결 수혜 기대에 '방긋' 의류 관련주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타결의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동반강세를 보였다. TPP 참여국인 베트남의 섬유산업 발전이 전망되는 가운데, 베트남에 생산 거점을 확보한 국내 업체들에게 호재로 작용할 것이란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6일 한세실업은 전거래일 대비 4.1% 오르며, 장 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면서 한 달여 만에 6만원대로 올라섰다. 박희진 ... 한국 빠진 '슈퍼동맹' TPP체결에 속타는 경제계 미국·일본·캐나다·호주 등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최초 회원국 12개에 결국 한국이빠진 데 대해 경제계는 아쉬운 기색이 역력하다. 정부는 TPP에 참여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지만 때를 이미 놓친 것 아니냐는 볼멘소리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TPP 협상 타결로 우리나라의 기존 통상 전략을 통째로 수정해야 할 기로에 섰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7년만에 타결된 TPP…메가급 경제권 출범 세계 최대 다자간 자유무역협정(FTA)이 될 환태평양동반자협정(TPP) 협상이 타결됐다. 12개 회원국들이 7년 만에 역사적인 합의에 이르게 되면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일자리 창출과 국가간 교역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중국을 견제한 미국과 일본의 ‘빅딜’이 성사됐다며 향후 추가 참여국들의 검토가 확대될 가능성을 제기했다. ◇엿새 만에 ‘극적 합...  자동차주-의류주, TPP 타결에 희비 엇갈려 지난 5일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이 타결됐다는 소식에 자동차주와 의류주가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9시50분 현재 현대차(005380)는 전일 대비 7000원(4.27%) 내린 15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기아차(000270), 현대모비스(012330)도 각각 4%, 3% 내림세다. TPP체결이 자동차와 부품주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가는...  한세실업, TPP타결 최대 수혜 기대…'↑' 한세실업(105630)이 지난 5일 타결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의 최대 수혜를 볼 것이란 기대감에 힘입어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17분 현재 한세실업은 전일 대비 6800원(11.6%) 오른 6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김근종 현대증권 연구원은 "TPP가 발효되면 미국 수출 시 베트남산 섬유 품목에 부과되는 관세는 장기적으로 철폐된다"며 "베트남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