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강화도 채권자 암매장 살인범' 무기징역 확정 토지 매매대금을 받으러 온 채권자를 흉기로 살해한 뒤 인근 야산에 유기한 '강화도 암매장 살인사건' 범인에게 무기징역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살인 및 사체유기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63)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2013년 6월 피해자 B씨(36)에게 강화군 황청리에 있는 토지 200평을 1억3000만... 검찰, '구파발 검문소 총기사고' 경위 살인죄로 기소 구파발 검문소에서 38구경 권총을 발포해 의경 박모(21) 상경을 숨지게 한 서울 은평경찰서 소속 박모(54) 경위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부장 이기선)는 권총으로 현장에서 의경을 즉사시킨 사건을 수사해 박 경위를 살인죄로 구속 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 박 경위는 지난달 25일 오후 4시55분쯤 구파발 검문소 1생활실에서 의경 3명이 자신을 따돌렸다며 "다 없... "남자답게 싸워보자" 말에 무차별 폭행, 살인…30대男 중형 확정 "남자답게 한번 싸워보자"는 술취한 상대방의 말에 무차별 폭행을 가해 상대방을 숨지게 한 30대 남성에게 징역 12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김모(39)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원심의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10년 부착 명령도 그대로 유지했다. 김씨는 올해 1월 전라남도 목포시에 있... 18세 애인 변심 의심해 '잔혹살인'…육군 상병 징역 30년 확정 미성년자인 애인의 변심을 의심한 나머지 잔혹하게 살해한 현역 군인에게 중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강간 등 살인 혐의로 기소된 육군 상병(상근) 박모씨(23)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박씨는 2013년 5월 사촌동생 소개로 알게된 A양(18)과 교제하다가 2014년 2월 A양이 임신한 것을 알고 아이를 지우도록 설득... 법원, '모텔 여중생 살인범 김씨' 징역 30년 성매매 목적으로 10대 여중생을 모텔로 유인해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모(38)씨가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재판장 김우수)는 4일 강도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 대해 "사회에서 장기간 격리해 범행에 대한 엄중한 책임을 물을 필요가 있다"면서 징역 30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20년, 200시간의 특정범죄치료프로그램 이수를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