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상득 전 의원 피의자 소환…"왜 조사받는지 모른다" 포스코 비리 의혹과 관련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80) 전 새누리당 의원이 5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됐다. 이 전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22분쯤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 자리에서 포스코켐텍의 협력사인 티엠테크에 일감을 몰아주는 과정에 개입했는지를 묻는 취재진에 "절대 그런 사실 없다. 왜 조사받으러 오게 됐는지 모르는 상태로 왔다"고 답했다. 서울중앙지검... 'MB 친형' 이상득 전 의원 내일 검찰 출석 포스코 비리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80) 전 새누리당 의원이 5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된다. 저축은행 비리 혐의로 2012년 7월 구속돼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받고 2013년 9월9일 만기 출소한 뒤 2년 1개월여 만이다. 이 전 의원의 소환 조사로 정동화(64) 전 포스코건설 부회장, 배성로(60) 전 동양종합건설 대표, 정준양(67) 전 포스코... 포스코, 이달 중 베트남법인 철근 수입…국내 업체들 일제히 반발 포스코가 이달부터 국내 철근 시장에 뛰어들면서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관련업체들과 마찰을 빚고 있다. 업계에서는 시장에는 당장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향후 수입재들에 국내 진출의 빌미를 제공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포스코는 최근 베트남 법인인 포스코 봉형강 공장(POSCO SS VINA)에서 생산한 철근과 H형강의 KS인증 취득을 완료하고 이달 본... 이상득 전 의원 이르면 이번주 소환…포스코 수사 정점 이르면 이번주 이상득(80) 전 새누리당 의원이 소환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포스코 비리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정점에 이를 전망이다. 오는 12월1일 김진태 검찰총장이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어 이번 수사가 김 총장의 마지막 성적표가 되는 셈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현재 이 전 의원의 변호인과 추석 연휴 이후 소환을 위해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오는 10... 검찰, 이상득 전 의원 추석 이후 소환 포스코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상득(80) 전 새누리당 의원을 추석 연휴 이후 소환할 방침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이 전 의원의 변호인과 추석 후 출석 일정에 대해 의견을 교환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 전 의원은 티엠테크 실소유주 박모씨가 오랫동안 지근거리에서 보필한 인물이다. 티엠테크는 포스코그룹 계열사인 포스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