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감나온 수입차, 사과는 있고 대책은 없었다 사과는 있었지만 대책은 없었다.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 불려나온 수입차 CEO들은 예상된 맹공에 연신 사과를 쏟아냈지만 향후 구체적 계획은 제시하지 못했다.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교통부 종합 국정감사에 일반증인 신분으로 참석한 폭스바겐, 아우디, BMW, 메르세데스-벤츠의 한국법인 대표들은 호된 2시간여를 보냈다. 폭스바겐 디... 정호준 의원 "방송 공적책임 위해 공공·공익채널 확대 필요" 8일 열린 미래창조과학부 국정감사에서 방송의 공적책임을 위해 공공채널, 공익채널이 확대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미래창조과학위원회 소속 정호준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사진)에 따르면 현재 234개의 방송사업자가 보유한 338개 채널 중 공공·공익채널은 고작 12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채널별로는 영화 30개, 드라마 및 버라이어티 27개, 교육 26개, 스포츠 18개, ... 중소기업 R&D, '수도권 편중'·'외국인 인력 활용 부족' 중소기업 연구개발(R&D)지원이 수도권에 편중돼 지방 중소기업들이 소외받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8일 열린 중소기업청 종합국정감사에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조경태 의원은 "중소기업 R&D에 많은 투자가 이뤄지고 있지만 대부분 수도권에 몰려있다"고 지적했다. 중소기업청(이하 중기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중소기업 R&D 분야에 지원된 금액... 대법원 국정감사 또 중단…여야 대치상황 심화 7일 대법원에 대한 오후 국정감사가 시작 20여분 만에 다시 중단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오전에도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의 대법원 국정감사 참여를 두고 날선 공방을 벌인 뒤 중단됐다. 새누리당 이한성 간사와 새정치민주연합 전해철 간사는 점심시간을 통해 박 의원 참여 문제에 대해 각 당의 입장을 정리한 뒤 오후 국감 시작과 함께 각당별로 1인씩 대표발의를 하... 여당 "재판 중인 박지원 빠져야"…대법 국감 시작부터 파행 대법원에 대한 국정감사가 시작하자마자 파행됐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2심에서 유죄가 선고된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에 대한 국정감사 참여의 적정성 문제 때문이다.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 포문을 열였다. 그는 7일 열린 대법원 국정감사에서 박 의원이 국감에서 배제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대법원 관계자들의 현안보고가 끝난 뒤 의사진행 발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