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미공개 정보 이용' 삼성테크윈 전 임원들 약식 기소 삼성그룹과 한화그룹의 미공개 매각 정보를 이용해 부당 이익을 챙긴 삼성테크윈 전 임원들이 약식 기소됐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부장 이진동)는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삼성테크윈 전 대표이사 이모(69)씨 등 4명을 벌금 3000만~3억원에 약식 기소했다고 5일 밝혔다. 이씨 등은 지난해 11월26일 삼성테크윈이 한화그룹에 매각된다는 정보를 사전... 국군기무사령부, (주)한화 압수수색…군사기밀보호법 위반 혐의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가 18일 (주)한화를 압수수색한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무사는 서울 중구에 있는 (주)한화의 화약부문 부서에 수사팀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였다. 한화 관계자는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대구 50사단 신병훈련소 수류탄 폭발사고와 관련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지만 기무사는 이 사... 30대 그룹 자산승계율 40% 돌파…삼성 54% 육박 30대 그룹의 세대교체가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 총수일가의 주식 자산 승계율이 40%를 돌파했다. 지난 1년 간 30대 그룹 총수의 보유 주식 자산가치는 4.2%(1조9928억원) 줄어든 반면 자녀들은 26%(6조7037억원)로 불었다. 30대 그룹 중 자산승계가 완성됐거나 마무리 단계인 곳은 롯데, 현대백화점, KCC 등이다. 현대중공업, 부영, CJ 등 6곳의 자산승계율은 10% 미만에 그쳤다.... 삼성, 불공정 하도급 거래 공정위 제재 최다 삼성이 국내 대기업 중 불공정 하도급 거래로 인한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가장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회 정무위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준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삼성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불공정하도급거래로 인해 총 10건의 제재 조치를 받았다. 이 중 시정명령은 7건, 과징금 부과는 3건이다. 갑질의 대가로 부과된 과징... 대기업 인사담당자는 채용할 때 '이것' 본다 대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취업준비 대학생들에게 취직을 잘하려면 자신에 대해 회사가 관심을 갖도록 자기소개서를 꼼꼼히 잘 쓰라고 조언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3일까지 경북대, 충남대, 부산대, 전남대에서 개최한 '2015년 지역인재 채용설명회'에서 11개 그룹 인사담당자들은 "취업준비생들에게 자기소개서 비중이 점차 커지고 있으니 자기소개서를 잘 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