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스피, 1440선 마감..작년 9월말 이후 '최고'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가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17일 코스피지수는 7.88포인트(+0.55%) 상승한 1440.10포인트로 작년 9월말 이후 최고치로 마감했다. 미국 증시가 대표적 비관론자 루비니 교수의 경기 침체가 연말 끝날 수 있다는 낙관적 전망에 나흘 내리 상승세를 이어간 점이 우리 증시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장초반 지수는 1445포인트까... "키워드는 실적·외국인..대형株 위주 매수" 17일 증시가 나흘째 랠리를 이어가고는 있지만 여전히 추가 상승 탄력에 있어서는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장 초반의 상승폭을 유지하지 못하고 장 막판 되밀리는 전강후약 장이 반복되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당분간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불가피하다고 전망하면서, 이른바 ‘되는 종목’ 중심으로 매수 타깃을 좁히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한국투자증... 금융주 랠리에 은행ETF '고공비행' 최근 금융주들이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금융섹터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의 수익률도 크게 개선되고 있다. 16일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삼성KODEX은행증권ETF'와 '미래에셋맵스TIGER BANKS증권ETF' 의 최근 한달 수익률은 각각 6.83%를 기록했으며 '우리KOSEF BanksETF'도 6.78%의 성과를 올렸다. 같은 기간 국내주식형펀드의 평... 외국인, 현·선물 1조원 순매수..코스피 사흘째↑ 16일 외국인이 코스피 현물과 선물에서만 1조원을 순매수하면서 코스피 지수가 사흘째 랠리를 이어갔다. 16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1.36포인트(+0.80%) 상승한 1432.22포인트로 사흘째 상승했다. 간밤 미국 증시가 인텔의 예상치를 웃돈 실적과 호전된 제조업 지표를 바탕으로 급등하자 국내 증시도 장 초반 연중 고점에 근접한 1442포인트까지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개인과 ... IBK證 "은행·증권 시너지로 선두권 도약"..예탁자산 4조돌파 IBK투자증권이 3년 내에 국내 증권사를 대표하는 대형 증권사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IBK투자증권은 지난해 7월29일 영업 개시 후 1년 만에 계좌수 8만개(6월말 기준), 예탁자산 4조원을 돌파하는 등 탁월한 영업성과를 기록중이다. 지난 4월 유상증자에 성공함으로써 자본금(3770억원) 기준, 이미 업계 7위에 올라섰다. 이형승 IBK투자증권 사장은 16일 서울 여의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