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무적' 롯데면세점, 진짜 적은 내부에 국내 면세시장에는 더 이상 적수가 없다던 롯데가 내부의 적들로 인해 무너질 처지에 빠졌다. 롯데 경영권을 두고 다시한번 분쟁을 일으킨 친부인 신격호 총괄회장과 친형인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이 갈길 바쁜 롯데의 발목을 붙잡고 있다. 롯데그룹은 롯데면세점 본점(소공점)과 월드타워점(잠실점) 등 올 연말 특허가 만료되는 서울 시내면세점 2곳에 대한 특허권 재승... 신격호 "신동빈, 감시중단 불응시 민형사상 책임 묻겠다"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차남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게 자신의 집무실 배치 직원 해산, CCTV 철거 등을 요구했다. 16일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SDJ코퍼레이션은 신격호 총괄회장이 이같은 내용이 담긴 내용증명을 신동빈 회장에게 발송했다고 밝혔다. SDJ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신 총괄회장은 통고서를 통해 "자유로운 소통을 ... 법원, 롯데 소송 사건 재판부 재배당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호텔롯데와 부산롯데호텔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사건의 재판부가 교체됐다. 서울중앙지법은 애초 심리를 담당했던 민사합의21부(부장 전현정)에서 민사합의16부(부장 이정호)로 이번 사건을 재배당했다고 14일 밝혔다. 법원 관계자는 "민사합의21부 소속 배석판사 중 1명이 과거 김앤장 법률사무소에 재직한 경력이 있어 사건을 재배당했다"고... 신동주-동빈 롯데 경영권 분쟁 '재점화'…신동빈 광윤사 등기이사 해임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현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14일 롯데그룹 지배구조의 정점에 있는 광윤사의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동생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등기이사에서 해임했다. 일본 롯데홀딩스 이사에서 해임된지 석달 만에 반격에 나선 셈이다. 롯데그룹과 SDJ코퍼레이션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일본 도쿄 광윤사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주주총회가 ... '롯데 경영권 분쟁'소송, 서울중앙지법 민사21부 배당 이른바 '롯데 경영권 분쟁' 2차전에 들어선 가운데 신동주(61)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호텔롯데 등을 상대로 낸 본안소송 사건이 서울중앙지법 민사21부(전현정 재판장)에 배당됐다. 12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신 전 부회장이 호텔롯데와 부산롯데호텔을 상대로 낸 이사해임에 관한 손해배상 청구소송 사건을 민사 21부에 배당했다. 소송가액은 8억7900여만원이지만 신 전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