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주요 21개 그룹 중 11곳, 임금피크제 전계열사 도입 확정 주요 21개 그룹 중 전 계열사에서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기로 확정된 곳은 절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21개 그룹에 대한 임금피크제 도입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 계열사가 내년부터 임금피크제를 도입하는 곳은 삼성, LG, 롯데, 포스코 등 11개 그룹으로 조사됐다. 나머지 10개 그룹은 내년 도입을 위해 노사가 협상 중이다. 주요 그룹별 추진 현황... 정부, 노동개혁 효과 도 넘은 '뻥튀기' 노동시장 구조개혁을 둘러싼 정부의 도 넘은 여론몰이에 노동자들이 공분하고 있다. 부풀려진 자료를 근거로 노동자들의 일방적인 희생을 압박한다는 이유에서다. 노동연구원은 지난 16일 상위 10% 임직원들의 임금을 동결하면 2024억원의 인건비가 절감돼 월급여 225만원의 정규직 9만1545명을 신규 채용할 수 있다는 내용의 자료를 발표했다. 이보다 앞서 고용노동부는 지난... 해양환경관리공단 노사, 임금피크제 도입 합의 해양환경관리공단은 노사가 청년일자리 창출 및 세대 간 상생고용을 위한 전직원 대상 임금피크제 도입에 전격 합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임금피크제 대상 직원은 정년퇴직 전 3년간 임금지급비율이 1년차 80%, 2년차 70%, 3년차 60%로 조정된다. 공단은 올해 초부터 임금피크제 도입에 관한 방안을 수립하고 제도 도입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직급별, 직군별로 정년이 서로 ... '합의문 잉크도 안 말랐는데'…또 임금삭감 압박 노사정 합의문의 ‘노사와 충분한 협의를 거친다’는 단서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또 다시 민간부문에 노동자 임금 삭감을 압박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15일 중소기업중앙회 대회의실에서 한국고용노사관계학회, 한국인사조직학회, 한국인사관리학회 등 3개 학회와 공동으로 5개 업종(금융·제약·조선·도소매·자동차부품) 임금피크제 모델안을 제시했다. 이에 ... 은행권 임금피크제 도입, SC·지방은행만 남았다 은행권에서 한국씨티은행이 2014년도 임단협을 타결함에 따라 임금피크제를 도입하지 않은 은행은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과 지방은행 몇 곳만 남게 됐다. 이들 은행들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을 위해 마련된 임금피크제를 도입하려 애쓰고 있지만, 노사 간 내부 논의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아 제도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임금피크제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