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패터슨 "조를 찌른 사람은 바로 리"…혐의 부인 1997년 벌어진 '이태원 햄버거집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한국으로 송환된 미국인 아더 존 패터슨이 18년 만에 선 법정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이날 첫 공판은 사건이 벌어진 지 오랜 시간이 지난만큼 공소시효 완성과 지난 대법원의 판결, 일사부재리 원칙 등 법적 쟁점을 두고 검찰과 변호인 간 다툼이 이어졌다. 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심규홍) 심리로 열린 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