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GS건설 '자이', 해외사업 부진 이겨냈다 GS건설(006360)이 주택브랜드 '자이' 덕에 3분기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국내 분양시장 호조에 따른 주택사업의 양호한 실적이 해외 저가 프로젝트의 충격을 완충해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GS건설은 매출 2조7890억원, 영업이익 110억원의 2015년도 3분기 경영실적(잠정)을 발표했다. 특히 GS건설은 2014년도 2분기 이후 6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 "1년만에 3억원 인상?…그래도 청약" 고분양가, 거품 논란을 비웃듯 강남권 신규 분양은 높은 경쟁률로 청약 마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일부 단지는 바로 옆에서 공급한 단지에 비해 분양가가 3억원 가까이 올랐음에도 더 많은 청약자가 몰리고 있다. 2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서울 서초동 우성2차를 재건축한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는 110가구 모집에 6191명이 몰리며 평균경쟁률 56.2대 1로 1순위 마감했다. 전용 84.... 3분기 대형 건설사, 주택사업 호조로 선방 올 3분기 대형 건설사들이 대체로 개선된 실적을 내놨다. 실적 견인의 주인공은 '주택사업'이었다. 올 초부터 주택분양 시장이 호조세를 보이면서 그동안 미분양 됐던 물량은 물론 신규 분양물량까지 판매되면서 매출과 수익성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큰 보탬이 됐다. 다만 일부 건설사의 경우 유가하락으로 인한 해외 프로젝트의 공기지연 등으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되기도 했다. 29... '오산세교 자이' 29일 1순위 청약접수 지난 23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한 '오산세교 자이'가 오는 29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훈구 분양소장은 "세교지구의 우수한 주거환경과 함께 '자이 로프트' 등 다양한 특화설계를 도입한 점이 견본주택 내방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어지는 청약과 계약에도 좋은 결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 오산시 내삼미동 ... GS건설, 3Q 영업익 110억원… 6분기 연속 흑자 GS건설(006360)은 28일 공시를 통해 매출 2조7890억원, 영업이익 110억원, 세전이익 200억원, 신규수주 2조4320억원의 2015년도 3분기 경영실적(잠정)을 발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1.0% 증가하면서 성장세를 보였다. 영업이익은 54.4% 줄었지만 세전이익은 66.7%로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분기 연속 흑자 행진이며 성장성 부문에서도 양호한 흐름을 이어... 10대 건설사 청약 중간평가…'용지 더샵' 최고경쟁률 10대 건설사들의 아파트 분양시장 성적표가 공개됐다. 최고 66대 1에서 최저 4대 1까지 다양한 기록이 나타났으며, 특히 포스코건설의 '용지 더샵 레이크파크'의 경우 422대 1로, 연내 최고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28일 부동산114 DB에 따르면 올 들어 9월까지 전국에서 10대 건설사가 공급한 물량은 120개 단지 총 6만8463가구인 것으로 집계됐다. 6만여가구에 달하는 물량의 새... GS건설, 30일 '자이' 견본주택 3곳 개관 GS건설(006360)은 성동구 행당6구역, 마포구 염리2구역 등 서울의 재개발 단지 2곳과 전북 전주시 생태신도시 에코시티 1곳 등 총 3개 단지의 견본주택을 30일 동시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성동구 행당동 100번지 일대 행당6구역을 재개발한 '서울숲 리버뷰 자이'는 지하 2층~지상 39층, 7개동 총 1034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전용 59~141㎡, ... 동아지질, GS건설로부터 376억 공사수주 동아지질(028100)은 27일 GS건설(006360)로부터 376억8500만원 규모의 싱가포르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12.3%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