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차기 검찰총장에 김수남 대검 차장 내정 김진태 검찰총장의 후임으로 김수남(56·사법연수원 16기·사진)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내정됐다. 30일 청와대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12월1일 임기가 완료되는 김진태(63·14기)의 후임으로 김 차장을 내정했다. 김 차장은 대검 중수부 3과장, 서울중앙지검 3차장, 서울중앙지검장 등 핵심 보직을 두루 거쳤다. 수원지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을 담당해 ...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 검찰·국정원 완패 국가정보원이 주도한 희대의 '간첩사건 증거조작' 사건이 결국 관련자 전원 유죄 확정으로 종결됐다. 대법원 1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29일 국가보안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유우성씨(리우찌아강, 36·중국)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유씨는 위장탈북 한 뒤 국내 탈북자 정보를 수집하고 밀입북해 북한 보위부에 자료를 전달한 혐의(국가보안법상 '특... '간첩사건 증거조작' 국정원 과장 징역 4년 확정 이른바 '서울시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혐의로 기소된 국가정보원 직원에게 징역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29일 모해증거위조 등 혐의로 기소된 국정원 대공수사팀 소속 김모(39) 과장 등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유씨의 출입경기록 등에 대한 영사확인서 작성을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이모(55) 전 대공수사처장도 벌금 1... '서울시공무원 간첩사건' 유우성씨, 간첩혐의 무죄확정 이른바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으로 기소된 유우성(36)씨의 간첩혐의가 무죄로 확정됐다. 다만, 북한이탈주민보호법과 형법상 사기, 여권법 위반 등 혐의에 대해서는 원심과 같이 유죄로 판단했다. 대법원 1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29일 국가보안법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유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유씨는 2004년 탈북한 뒤 서울... 검찰총장 후보자 영남 3명·호남 1명(종합) 김진태(63·사법연수원 14기) 검찰총장의 후임이 될 후보자로 김수남(56·16기) 대검 차장과 박성재(52·이하 17기) 서울중앙지검장, 김경수(55) 대구고검장, 김희관(52) 광주고검장이 28일 선정됐다. 법무부는 이날 오후 3시 과천청사에서 열린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 회의 결과 김 차장을 비롯한 4명이 차기 검찰총장 후보자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김 차장 대구, 박 지검장 경북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