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섣부른 근로시간 단축 중소기업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도" 고용노동부와 정치권 일각에서 추진하고 있는 근로시간 단축이 시행될 경우 54만7000명의 인력이 부족할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중소기업중앙회가 28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개최한 '근로시간 단축, 중소기업 연착륙 방안 모색 및 입법과제에 대한 공개 토론회'에서 우광호 한국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은 "근로시간이 단축되면 열악한 근로여건과 낮은 임금이라는... 11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 90.2…2.7p 하락 수출부진과 중국경기 둔화 등으로 11월 중소기업들의 경기전망지수가 전월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청이 지난 13~20일 중소기업 315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11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 결과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는 전월대비 2.7p 하락한 90.2로 조사됐다. 월별 중소기업 업황전망 SBHI 현황. 자료/중기중앙회 SBHI가 100이상이면 다음달 ... 박성택 중기중앙회장 "한국식 열정·속도에 미국식 합리성 결합한 경영방식 필요"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사진/중기중앙회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박근혜 대통령 방미 수행 중이던 16일(현지시간) 진행된 미국 조지워싱턴대 한국경영연구소 개소식에서 한국식 열정경영과 미국의 합리경영이 융합된 새로운 기업가 정신 'K-Entrepreneurship(케이-엔터프리너십)'을 제안했다. 케이-엔터프리너십은 한국식 경영의 핵심인 열정과 속도에 미국식 경영의 핵심인 ... 중소기업계 "적합업종 제도 법제화해야" 중소기업계의 적합업종 법제화 추진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현행 민간 자율규제가 한계를 보이는 상황에서 중소기업들의 사업영역을 보호하기 위해 강력한 제도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6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적합업종 제도의 발전적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중소기업 적합업종 제도 개선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경제개혁연구소 위평... 중소기업계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에 기대반·우려반 내수침체 극복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를 바라보는 중소기업계의 시각이 엇갈리고 있다. 전통시장 등에서 매출증대를 기대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유통업체들로부터의 납품수수료 조정압박이 커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에 전국 200곳의 전통시장이 참여한다. 8월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