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추석 민심잡기 나선 여야…김무성 ‘이산가족 위로’, 문재인 ‘귀향인사’ 25일 오후부터 사실상 추석 연휴가 시작된 가운데, 여야 지도부는 명절 민심잡기에 나섰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전 경기도 파주 임진각에서 열리는 ‘이산가족의 날’ 행사에 참석해 이산가족과 탈북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오후에는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탈북 청소년 대안학교 ‘하늘꿈학교’을 방문하는 등 ‘통일행보’에 나섰다. 김 대표는 연휴 기간 서울 자택... 정의당, 정책노선 강화…‘예비내각제’ 본격 시동 정의당이 강한 정책정당을 목표로 ‘예비내각제’ 구성에 본격 돌입했다. 최근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당 대표 선거 당시 주요 공약이었던 ‘예비내각제’를 올해 하반기에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예비내각제’ 도입을 통해 수권정당으로서 나아가는데 중요한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정의당은 그동안 노동위원회와 농민위원회 등 부문위원회 방식으로 당을 운영해왔다. ... 심상정 “호남서 정치혁신 주도…천정배도 만날 것”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21일 내년 총선 전략에 대해 “호남에서 정치혁신연대를 추진해 총선 승리를 이끌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심 대표는 이날 ‘제3기 지도부 이취임식’ 이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정의당이 호남에서의 정치혁신을 주도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조만간 정치개혁에 힘을 모을 정치인은 물론 시민사회 인사들을 광범위하게 만날 예정”이... 가시밭길 정의당 심상정호 지난 18일 정의당의 새 대표로 선출된 심상정 대표가 19일 선출 보고대회를 시작으로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 심 대표와 이정미·김형탁·배준호 부대표로 구성된 새 지도부는 출범과 함께 수많은 과제에 직면하게 됐다. 가장 시급한 과제는 내년 4월 예정된 20대 국회의원 총선거다. 새 지도부는 이날 수락연설에서 당 혁신과 진보 재편을 통한 총선 승리를 공언했다. 심 대표는 “우... 정의당, 새 대표에 심상정 선출 정의당이 새 당 대표로 심상정 후보를 선출했다. 심 후보는 18일 총 투표권자 9722명 중 7011명이 참여한 당 대표 결선투표에서 3651표(52.5%)를 얻어 3308표(47.5%)를 얻은 노회찬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이겼다. 당초 1차 투표에서 노 후보에게 밀려 2위로 결선에 올랐던 심 후보는 이번 결선투표에서 역전승을 거두는 이변을 연출한 것이다. 이에 따라 심 후보는 천호선 전 대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