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LG V10 글로벌 출시 LG전자(066570)가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V10'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고 30일 알렸다. 이달말부터 이동통신사 버라이즌·AT&T·티모바일 등을 통한 미국 출시를 시작으로, 중국·중남미·유럽 등 전 세계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LG전자는 미국에서 V10 출시를 기념해 이색 문화마케팅을 펼친다. 동영상 촬영·SNS 공유에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미국 소비자... 삼성·LG 휴대폰 사업 끝모를 부진…애플과 격차 갈수록 벌어져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부진에 늪에서 좀처럼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정체 국면에 접어 들었다고 치부할 수도 없다. 애플은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애플은 2015 회계연도 4분기(7~9월) 매출이 515억달러(한화 약 58조3000억원), 순이익이 111억달러(12조5600억원)이라고 발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때보다... LG전자 스마트폰 다시 '적자 속으로' 회생하는 듯했던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이 또 다시 적자에 빠졌다. 판매는 늘었지만 시장경쟁 심화로 인한 평균판매가격이 떨어지면서 지난 2013년 3분기 이래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다. 스마트폰을 관장하는 LG전자(066570)의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사업본부는 올 3분기 3조3800억원의 매출액과 776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고 29일 발표했다. 매출액은 성장시장과 ... LG전자 3분기 TV·생활가전 선전…스마트폰 적자 LG전자가 TV부문 흑자전환과 생활가전 부문의 선전으로 시장 기대치 수준의 3분기 실적을 내놨다. 다만 스마트폰 사업은 경쟁력 약화로 776억원 규모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LG전자(066570)는 29일 3분기 영업이익이 2939억82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36% 감소한 수치다. 직전 분기 대비로는 20.5%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조287억원으로...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는 늘었지만 이익은 줄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부문이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전분기보다 스마트폰을 더 많이 판매했지만 중저가 제품 비중이 높아 이익은 오히려 감소했다. 삼성전자(005930)는 올해 3분기 스마트폰을 관장하는 IM(IT·모바일) 부문의 매출액은 26조6100억원, 영업이익은 2조4000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1% 증가했으나 영업이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