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태블릿 브랜치가 뜬다…은행권, 찾아가는 서비스 '열풍'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찾아가 통장 만들어 드립니다." 새 먹거리에 굶주린 은행들이 찾아가는 서비스인 '태블릿 브랜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고객 서비스 향상과 비용절감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데다 자산관리나 은퇴상품을 판매할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기 때문이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부분의 시중 은행들은 고객을 직접 찾아가 기본적인 예·적금이나 카드, ... SC은행, 자동이체 신규등록 이벤트 실시 SC은행은 30일까지 자동이체를 2건 이상 신규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신 스마트워치와 영화예매권을 주는 자동이체 신규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SC은행에 수시입출금통장을 보유하고 있거나 새로 개설하는 고객이 30일까지 자동이체를 2건 이상 신규 등록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신청된다. 다만, 자동이체 항... 김주하 농협은행장 "채용오류 피해자 추가합격은 어려워" 김주하 농협은행장이 6급 신규직원 1차 채용과정에서 발생한 오류와 관련해 "추가합격은 어렵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또한 김주하 행장은 "피해를 본 이들이 소송을 걸면 그에 따른 대응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주하 행장은 29일 3시 '페이인포' 계좌이동서비스 활성화 협약 협약식을 마치고 금융결제원 분당센터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김주하 행장은 "우리도 어려... 계좌이동제 30일 본격 시행…자동이체 업무 한번에 주거래 은행 계좌를 쉽게 바꿀 수 있는 계좌이동제가 오는 30일부터 시작된다. 이전까지 주거래은행을 변경하려면 카드사나 보험사, 통신사 등에 일일이 연락해 자동이체 출금계좌를 해지해야 했는데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금융결제원과 은행권은 분당 금융결제원에서 '계좌이동서비스 3대 기본원칙'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통해 자동이체 통합... 은행권 4분기부터 충당금 가시밭길 올해 3분기까지 충당금 관리로 양호한 실적을 거둔 은행권이 4분기부터는 가시밭길이 예상된다. 한계기업을 중심으로 한 구조조정 강화로 충당금 폭탄을 떠안기 때문이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 국민, KEB하나, 우리은행(000030) 등 주요 시중은행은 올해 3분기 대손충당금 전입액이 크게 줄면서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신한은행의 3분기 대손충당금전입액은 523억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