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패터슨 "조를 찌른 사람은 바로 리"…혐의 부인 1997년 벌어진 '이태원 햄버거집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한국으로 송환된 미국인 아더 존 패터슨이 18년 만에 선 법정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이날 첫 공판은 사건이 벌어진 지 오랜 시간이 지난만큼 공소시효 완성과 지난 대법원의 판결, 일사부재리 원칙 등 법적 쟁점을 두고 검찰과 변호인 간 다툼이 이어졌다. 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심규홍) 심리로 열린 패... '이태원 살인사건' 피의자 패터슨 16년 만에 송환 지난 1997년 서울 이태원 패스트푸드점 살인사건의 피의자 아더 존 패터슨(Arthur John Patterson·35)이 16년 만에 국내에 송환된다. 법무부는 조모(당시 22세)씨를 살해한 혐의로 패터슨을 오는 23일 오전 4시40분 미국 로스앤젤레스로부터 인천국제공항으로 송환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패터슨과 그의 친구 에드워드는 그해 4월3월 이태원에 있는 패스트푸드점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