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00억대 투자금 챙긴 애플리케이션 개발사 대표 기소 단순한 기능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수익금을 얻을 수 있다고 속여 100억원대의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IT업체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 박성근)는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E사 대표이사 김모(55)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해 10월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후 투자자를 모아 1년 후에 자본금 5500억원으로 코... 채용 빌미 대학교수 등친 '상습 사기' 목사 징역형 확정 사기 전과가 있던 목사가 또다시 대학교수를 상대로 채용을 도와주겠다고 속인 후 금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돼 대법원에서 징역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서울 S교회 목사 김모(58)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2012년 5월 만난 경기도의 한 전문대에 근무하는 김모 교수... 검찰, 불법 '1+3 유학 프로그램' 운영 총장들 불기소 일부 사립대학교에서 운영되다 폐쇄된 '1+3 유학 프로그램'에 대해 수사해 온 검찰이 혐의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 박성근)는 경찰이 입건·송치한 전국 16개 대학의 총장과 유학원 대표 등의 외국교육기관특별법위반, 고등교육법위반 혐의에 대해 모두 불기소 처분했다고 1일 밝혔다. 다만 검찰은 학생에게 직접 영어교육을 진행한 5개 유학원 대표에 대... 1100억대 투자금 사기 다단계업체 경영진 실형·집유 확정 생활용품 등을 다단계 방식으로 판매하는 사업을 하면서 높은 이익금을 미끼로 1100억원대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 등으로 기소된 다단계업체 경영진들이 실형과 집행유예 확정 판결을 받았다. 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특경가법상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신모(56) 전 휴먼리빙 대표와 강모(52) 전 부사장에게 각각 징역 6년과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 검찰, 부부 강간 첫 구속 40대 여성 기소 부부 사이에도 강간죄가 성립한다는 대법원 판결 이후 처음으로 구속된 여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김덕길)는 심모(40·여)씨를 강간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27일 밝혔다. 심씨는 남편 박모(37)씨가 이혼을 요구하자 내연남 김모(42)씨와 함께 박씨를 감금한 후 강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심씨와 공모한 김씨를 감금치상 혐의로 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