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울릉도 간첩단' 누명 피해자들 41년만에 무죄 확정 박정희 정권 당시 이른바 '울릉도 간첩단' 사건 누명을 쓰고 억울한 옥살이를 한 피해자들이 1년 만에 무죄를 확정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국가보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돼 유죄가 확정된 박모씨(85) 등 2명과 서모씨 등 사망자 3명의 유족이 낸 재심사건 상고심에서 전원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박씨 등은 북한 지령을 받은 간첩 전영관씨 ... 혹등고래·조개 본따 에어컨 팬 개발 LG전자와 서울대 공대 공동 연구팀이 생체모방 기술을 적용한 저소음·고효율 팬을 개발했다. LG전자(066570)는 5일 서울대 공대 기계항공공학부 최해천 교수, 김주하 박사, 김희수 연구원과 LG전자 사용철 박사, 최석호 박사, 오시영 선임연구원 공동 연구팀이 혹등고래와 조개의 생물학적 특징들을 모방한 저소음·고효율 팬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최근 소음을 적게 발생시키... 대법원, 세월호 이준석 선장 등 오는 12일 선고 살인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준석 선장 등 세월호 승무원에 대한 대법원 선고 공판이 오는 12일 열린다. 대법원은 이 선장 등 세월호 승무원 15명에 대한 전원합의체 선고를 이날 오후 2시에 내릴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사건은 당초 대법원 1부로 배당돼 김소영 대법관이 주심을 맡았으나 사안의 중대성 등을 고려해 전원합의체로 회부했다. 전원합의체에서도 김 대법관이 주심... 한라,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3차' 분양 한라(014790)는 오는 6일 배곧신도시 최대 단일 브랜드 교육특화단지인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 마지막 3차분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분양은 총 6700가구 중 1·2차 5400여가구 대단지 완판에 이은 세 번째 공급이다.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3차는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들어서는 시흥배곧신도시 특별계획구역 C5블럭에 위치한다. 지하 2층~지상 4... 채용 빌미 대학교수 등친 '상습 사기' 목사 징역형 확정 사기 전과가 있던 목사가 또다시 대학교수를 상대로 채용을 도와주겠다고 속인 후 금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돼 대법원에서 징역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서울 S교회 목사 김모(58)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2012년 5월 만난 경기도의 한 전문대에 근무하는 김모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