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지원 파행에 대우조선 인력감축 불안감 증폭 정부가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조건부 지원 방안을 제시하면서 4조원 규모의 자금 지원에 제동을 걸고 나서자 회사 내부에서는 인력감축을 실시하기 위한 것 아니냐는 불안감이 확대되고 있다. 25일 현재 정부와 채권단 측이 대우조선해양 노조 측에 전달한 조건부 지원 방안의 주요 골자는 경영이 정상화될 때까지 ▲임금 동결 ▲쟁의활동 포기 등에 대한 동의다. 이와 함께 회... 대우조선 노조, 채권단에 회생 적극 지원 촉구 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은 산업은행을 비롯한 채권단에 신속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하는 공식입장을 15일 발표했다. 조합은 "지원요구가 받아들여진다면 조합은 회사가 정상화될 때까지 구성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조합은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 회사에 대규모 손실이 발생해 채권단의 지원으로 회사를 회생시킬 수밖에 없는 상... 지방대생 "연봉 3698만원·지방 대기업 취업 희망" 지방대학생들은 연봉 3698만원 수준의 지방소재 대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8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지난 8월31일부터 지난달 3일까지 실시한 '2015년 주요그룹 지역인재 채용설명회'에 참석한 대학생 1746명을 대상으로 '지방대학생 취업인식도 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52.8%가 대기업에 취업하고 싶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10명 중 7명은 수도권보다 지방... 10대 건설사, 직원 평균 급여 1위 '삼성물산' 국내 10대 건설사의 직원 1인당 평균 급여가 가장 많은 곳은 삼성물산으로 나타났다. 삼성물산은 직원 뿐 아니라 등기이사의 평균 급여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해 상반기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직원 및 등기이사 급여 부문 1위를 유지했다. 다만 직원들의 연봉은 오른 반면 등기이사 급여는 감소세를 보였다. 28일 10대 건설사의 반기보고서를 토대로 직원 1인당 평균 급여를 ... 수산자원관리공단 3년째 비정규직 임금동결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의 정규직과 비정규직간 임금 차별 논란이 도마 위에 올랐다. 1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우남 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이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단에서 억대 급여를 받는 고위 임직원이 4년 사이에 6배나 증가했지만, 비정규직인 수산자원조사원의 기본 연봉은 3년째 동결된 것으로 드러났다. 공단 정규직 ...